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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에서(여덟번째): 진이의 대학 입학 2006-7-6
1997년 6월마음이 무거웠다. 큰 아들 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해져왔다. 6월말이 되어 오는데도 진이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에서는 입학허가 통지서가 오지 않고 있었다. 이제까지 입학허가 통지서가 오지 않는 것을 보면 합격이 안된 것 같았다. 작년..
기사 등록일: 2023-09-22
그만둘 결심 (7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의) _ 서동국 (캘거리 문협)
조금은 흐릿한 옅은 날 닮은 가로등 불빛을 따라걸었다. 내 나이 만큼의 가로등 숫자를 세며 걸었다.스물여덟, 스물아홉공무원 시험 준비를 관둘까? 1년만 더 해야 할까?가족들의 두꺼워지는 걱정과하나씩 적어지는 친구들과의 채팅방 숫자 내 또래들은 골프도..
기사 등록일: 2023-09-22
꽁트 .. 빨간 장미.. 안세현 (캘거리 문협)
2005년 2월 25일자에 실린 작품인데, 서버에 텍스트로 없어 신문을 캡쳐해서 올립니다.
기사 등록일: 2005-02-25
행복을 수선하는 그녀.. 미사 신금재 (캘거리 문협)
얼마 전 전철역에 있는 캘거리 센터빌딩이 새로 단장을 해서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샹젤리제의 불빛과 늘어진 커튼 그리고 공간마다 아름다운 장식품들에 제법 갤러리와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어 쇼핑은 물론 휴식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출퇴근 시간에 이 아..
기사 등록일: 2007-08-17
동화작가가 읽은 책_52_책제목: 『두려움이 살짝』 글 이정순
지은이: 배정순그린이; 윤지경펴낸곳: 좋은꿈마음에 주는 촉촉한 샘물 같은 동시우리가 처음 무슨 일인가를 시작하려면 마음속에 두려움이 살짝 있다는 걸 알거에요. 그걸 다른 말로 용기라고 하는데요. 배정순 동시인은 어쩌면 우리의 마음을 그렇게 잘 알 수..
기사 등록일: 2023-09-18
빨래터에서(일곱번째): New Year’s Eve 2006-6-11
1996년 12월모든 사람들이 한껏 들떠있었다. 년말 경기가 괜찮은 모양이었다. Party에 갈려고 Party복을 세탁하는 사람들, 양복이나 Dress를 새로 사서 고치는 사람들, 세탁소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사람이란 참 이상한 동물(?)인가 보다! 왜들..
기사 등록일: 2023-09-18
날짜 없는 초대장_ 운계 박 충선
숨쉬는 미이라(木乃伊)뼈 마디 마디 마다 아리는 통증을 쓸어안고그 아픔과 고통 마져사랑하며 얼싸안고초연히 죽음의 늪에서서히 서서히잠기는 육신 긴 한숨과 엷은 흐느낌차가운 벽 마다 스며들고죽음을 예비하는가쁜 숨결생명 줄 끊기는 시각 까지신의 임재를 ..
기사 등록일: 2023-09-15
빨래터에서(여섯번째): 왜 내 속을 몰라주니? 2006-5-31
1996년 7월큰아들 진이가 Coffee shop에서 저녁에 part-time으로 일을 한지가 벌써 2년이 됐다. 좋은 사회 경험이고 어려서 고생도 좀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이가 학교공부를 하면서 주중에 저녁과 주말에 일하는 것이 좀 버겨워하는 것 같았지만 ..
기사 등록일: 2023-09-15
내 슬픔을 등에 업고 갈 자 = 친구 (1편) , 죽산 이정순 (캘거리)
2023년 8월 20일 새 신발을 신고 예정에 없던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 함은 돌아 올 곳인 내 집이 있기 때문에 여행이라 한다. 괴나리봇짐 하나를 메고 떠나더라도 볼일을 보고, 아니면 유랑을 하다 일이 끝나면 돌아 올 내 가족이 있는 안식처가 ..
기사 등록일: 2023-09-15
창립20주년을 맞이하는 캘거리 문학제에 즈음하여 - 16일(토) 오후 4시 캘..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캘거리 한인문인협회가 창립한지 20돌을 맞이해 오는 9월 16일(토) 오후 4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캘거리 문학제>의 막이 올려집니다.감개가 무량합니다. 2003년 3월 민초 이유식 시인의 주도로 이민 문학의 필요성..
기사 등록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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