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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잔칫날 _ 유인형 컬럼
헤리티지 잔칫날.한편의 정겨운 시(詩)같다. 처음 시작한 74년 8월에 행사천막을 쳤다. 태극마크의 푸른기와집 한인회를 무대위에 가설한다. 돌풍이 불었다. 밤새도록 날라가지 않게 천막을 지켰다. 그땐 실협회나 천주교회가 탄생하지 않았다. 다급한 행사준비가 삽시간에 전파됐다. 직장도 쉬..
기사 등록일: 2006-09-16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대식 기자
입에 담기 주저하거나 목소리를 낮추고 싶은 불순하고 불경시 되는 단어, 과거로부터 있어 왔던 자살에 관한 기억은 세대에 따라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최초의 여성 성악가이자 관비유학생이기도 했던 신 여성, 현해탄에서 투신한 윤심덕의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는 염세적인 노래 ‘..
기사 등록일: 2006-09-16
캐나다 용접사의 길 28년 _ 최대순 (캘거리 교민)
1975년 당시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 75년도에 캘거리에 도착을 하여 직업을 구하려 했으나, 대부분의 기술직들은 자격증을 요구하였기에 생활이 보장되는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처음에는 접시닦는 일, 웨이터, 주방헬퍼등의 일을 하며 지내다가 SAIT에서 2주간 기술..
기사 등록일: 2006-09-16
빨래터에서(12번째)
빨래터에서(12번째) 1998년 11월 카나다에는 겨울이 길어서 날씨가 조금만 좋아지면 사람들의 얼굴에 기쁨이 나타날 정도로 날씨에 민감하다. 그래서 11월에 어쩌다가 이상 기온에 의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람들은 Indian summer라고 하면서 좋아했다. 춥고 찌부둥하던 날씨가..
기사 등록일: 2006-09-13
간이 결혼식
간이 결혼식 맏아들 진이가 약혼을 하고 결혼하기 전까지 약 일년간 지나는 동안 리나와 진이는 모두 Mississauga에서 살았기 때문에 서로 만날려고 맘을 먹으면 언제나 만날 수 있었다. 우리집에서 만나기도 하고 사돈 댁에서 만나기도 했으니 서로 편했다. 그리고 이제는 결혼을 해서 잘 ..
기사 등록일: 2006-09-07
꿩 울음속에
오랜만에 꿩울음 소릴 듣는다. 장끼소리다. 인공으로 사육하여 강변숲에 풀어준다. 야들야들 빛나던 앞이 초록물감으로 변하더니 지금은 검푸르다. 꽁꽁 얼어붙었던게 그 언제더라. 풀벌레 울음속에 꺼벙이(병아리 꿩)도 제 어미를 부른다. 이것이 자연의 기도이며 생명찬가로구나. 숲의 바람..
기사 등록일: 2006-09-05
사랑의 묘약. 마이클의 음악산책_2_(오충근 통신원)
오페라 하면 이탈리아가 떠오르는데 낭만시대라고 하는 1700년 말에 이탈리아에는 뛰어난 오페라 작곡가 두 사람이 있었다. 로시니 와 도니체티.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활동했는데 로시니의 대표작으로는 “세빌리아의 이발사” 가 있고 도니체티의 작품으로는 ‘사랑의 묘약’이 있다.도니..
기사 등록일: 2006-09-05
Target USA! 그들은 왜 테러리스트가 되었나?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피비린내 나는 살육과 파괴의 전쟁이 휴전으로 치달아가는 순간에 영국에서는 또 다른 테러기도 용의자 20여명이 체포되며 세계는 다시 한번 테러 공포라는 새 국면으로 접어 든다. 마치 시나리오가 있는 듯 쉴 틈을 주지 않는다.각국의 공항들은 즉각 중무장 경계태세에 돌입..
기사 등록일: 2006-09-05
마사토의 한국생활기_1
지난 6월 23일자 본지 인터뷰 기사로 소개된 바 있는 일본인 마사토씨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캘거리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현재는 한국에서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INT에서 근무를 하면서 한국 연예인들과 일본팬들 사이에 교량역할을 담당..
기사 등록일: 2006-08-28
나는 강을 말한다
글 : 최우일 7월의 더위에다 바람 한 점 없는 대낮입니다. 마치 작정이라도 하였는지 온 세상이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하늘까지 더위를 먹은듯 나무 끝에 간신히 얹혀 있습니다. 나는 하릴없이 나른하여 ‘보우’ 강가에 나와 있습니다. 강을 뒤울안에 두고도 여태까지 아는체하기가..
기사 등록일: 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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