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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공원, 축구 시즌은 언제 시작하나
소프트볼, 풋볼 등 각종 경기 지연 사태
 
캘거리 유소년 축구 연합(CMSA)이 정규 시즌 전인 프리 시즌(pre season) 시작을 5월 5일로 연기했다. 도시의 축구장이 여전히 눈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이다.

CMSA에 의하면, 당초 프리 시즌은 이보다 1주 전인 4월 28일에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그리고 프리 시즌 시작 연기로 인해 U9-19는 프리 시즌 경기 1개를 놓치게 된다.
약 2천명의 아이들이 등록되어 있는 캘거리 유소년 소프트볼 연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책임자 캐시 워싱턴은 이 같은 상황은 매우 드문 것으로, 자신이 프리시즌이 지연된 것을 목격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워싱턴은 유소년 시즌은 학교가 끝나는 6월에 맞춰 끝이 나도록 되어 있으나, 이처럼 지연이 계속되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7월이 되면 많은 가족들이 휴가를 떠나거나 아이들의 캠프가 예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15세에서 18세 사이를 위한 풋볼 리그도 지난 3월에 첫 번째 게임을 시작했어야 하나, 이미 많이 늦어진 상태다. 풋볼 리그는 지난해에는 3월 중순에 프리 시즌을 시작한 바 있다.

캘거리 체육공원 웹사이트에는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겨울의 적설량이 평균을 넘어섬에 따라 현재 4월 15일로 계획된 공원 이용이 늦어질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도시 측은 공원의 상황이 관찰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땅이 건조해 진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알렸다. 각 체육공원의 상황은 캘거리 웹사이트 레이레이션 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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