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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최전방 경찰, 비살상 무기 갖춘다
둥근 플라스틱 발사로 위험 상황 완화할 것
(사진 : ARWEN을 발사 중인 캘거리 경찰) 
캘거리 경찰이 잠재적 위험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최전방 경찰들에게 비살상 무기를 이용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올 여름부터 40명의 훈련된 경찰들에게 폭동 진압용으로 둥근 플라스틱을 발사하는 37mm ARWEN ACE-T가 지급되며, 경찰은 2019년까지 160명에게 훈련을 완료해 도시의 8개 지구마다 각 20명의 경찰이 ARWEN ACE-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비살상 무기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제이슨 바브로위치는 “우리는 비살상 무기에 대해 매우 엄격하고 견고한 훈련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위해 911과 앨버타 헬스 서비스 등과의 협력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찰들이 테이저건 보다 확장된 범위에서 치명적인 총기를 이용하는 데 한계를 가진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만들어 진 것으로, ARWEN은 전술부에서는 이용되어 왔으나 캘거리 최전방 경찰이 이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바브로위치는 ARWEN이 총기를 대신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다만 이를 이용해 시간을 벌고 거리를 좁혀 최전방 경찰들에게 다른 옵션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ARWEN이 발사한 플라스틱에 맞게 되면 멍이 들거나 뼈가 부러질 수 있다. 그리고 바브로위치는 경찰들은 허벅지 위쪽이나 아랫배 등 위험이 적은 곳을 겨냥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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