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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 보존에 2,750만 불 지원한다
Wood Buffalo National Park 
연방정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분류될 위기에 있는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에 새롭게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목요일, 캐서린 맥케나 환경부 장관은 향후 5년에 걸쳐 공원 보존계획에 2,750만 불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관장하는 세계문화유산 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볼 수 있다.
유네스코에 제공된 환경평가서는 오일샌드 작업, 기후변화, 펄프와 종이 생산 시설, 산업 광산, 임업과 도시 개발과 수력발전 등이 우드 버팔로 국립공원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이 공원은 198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4년 미키소우 크리 퍼스트 네이션은 유네스코에 우드 버팔로의 환경적인 가치가 하락했다고 항의를 제기했다.
우드 버팔로에는 45,000 스퀘어 킬로미터에 초원, 습지와 수로가 펼쳐져 있으며, 앨버타와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경계에 걸쳐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다. 이 곳은 4개 대륙에서 날아온 수십 억 마리의 철새들의 비행경로로 이 곳에 모여 번식을 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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