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 네곳에서 마스터림스 태권도장 운영하고 있는 임승민 사범이 지난주 미국 커네티컷에 위치한 브릿지포트 대학에서 열린 무도 학술 경영 세미나에서 ‘무도인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임 사범은 역대 수상자중 최연소를 기록하여 더욱 큰 박수를 받았다. 매년 브릿지포드 대학에서 수여하는 본 상은 지금까지 세계 태권도 본부 국기원장이자 계명대학교 석좌 교수 이규형 교수, 세계 태권도 연맹 기술 위원장이자 독일 태권도의 아버지 고의민 관장, 세계 태권도 연맹 기술 위원장이자 멕시코 태권도의 아버지 문대원 관장, 88년 서울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한국 대표팀 김세혁 감독등이 수상한바 있다. 브릿지포트 대학은 정규 미국대학 중에 유일하게 무도학을 전공할 수 있다. 한편 임 사범은 이번 세미나에서 ‘태권도 지도자의 리더쉽’ 이란 제목으로 강의도 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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