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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홀레락 파크 얼음성 개장
3년 째 찾아오는 얼음성
사진출처: 에드몬톤 저널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동화 스타일의 얼음 성(ice castle)이 에드먼튼 홀레락 파크(Hawrelak Park)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얼음성은 올해 세 번째다. 수백 개의 LED 형광 조명을 이용해 현란하고 환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얼음성은 수석 조각가 크리스티안 데니스가 총 지휘해 만들어졌다.
얼음 기둥, 얼음 탑, 수만 개의 고드름 등 모든 구조물이 얼음으로 된 얼음성은 수작업으로 이뤄지나 자연의 도움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얼음성 건설과 유지에는 날씨가 필수적이다. 작년에는 예기치 않게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어 예정보다 빨리 폐장했다.
지난 연말의 살인적 추위는 야외에서 작업하는 직원들이 견디기 어려웠으나 구조물은 견고해졌다. 포근한 봄 날씨와 혹한이 번갈아 찾아온 것도 환상적 구조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 “매일 매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간다.”고 데니스는 말했다.
얼음성은 1월5일 개장해 3월까지 혹은 녹을 때까지 열린다. (오충근 기자)
입장료 및 안내는 http://icecastles.com/edmonton/

기사 등록일: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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