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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C train 역에서 묻지마 살인 미수 발생
열차 들어오는 순간 뒤에서 밀어 선로로 떨어뜨려
 
캘거리 C train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64세의 여성을 고의로 밀어 선로로 떨어뜨린 여성이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그리고 캘거리 경찰의 앤드류 윌킨스 경관은 용의자는 피해자를 무작위로 선정한 것으로 보이며, 공격에 정당한 이유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무렵, Victoria Park/Stampede 역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던 여성과 남성에게 접근해 열차가 도착하려는 순간 여성을 뒤에서 밀어 선로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C Train 운전사는 떨어진 여성에게 닿기 전, 열차를 멈추는데 성공했으나, 이미 신체에 장애를 가지고 있던 피해 여성은 생명에 위협이 있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번 사고로 인해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됐다.
한편, 범행을 벌인 35세의 스테파니 파벨은 현장에서 캘거리 트랜짓 피스 오피스에 의해 체포됐으며 살인 미수, 폭행 및 집행 유예 준수사항 위반으로 기소됐다.
파벨은 이미 2015년 12월 다운타운 벨트라인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미수 사건으로도 기소된 적이 있으나, 2016년 8월 기소 중지 처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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