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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NDP 재집권 가능성?
총 87개 의석 수 중 35곳 UCP 초강세인 중소 도시 지역
(사진: 에드먼튼 저널) 
총선의 깃발이 오르면서 노틀리 주수상의 NDP와 제이슨 케니의 UCP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이는 외형적인 모습이며 여론의 향방은 이미 UCP로 넘어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UCP의 지난 2017년 리더 경선과 관련된 스캔들이 터져 나오면서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지난 주 목요일 발표된 총선 여론조사 결과 UCP의 승리를 점치고 있으며 과연 몇 개의 의석수를 확보할 것인가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DP와 UCP는 에드먼튼에서만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을 뿐 사실상 나머지 지역에서는 UCP가 압도적인 차이로 NDP를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의 승패를 가를 결정적인 역할은 캘거리가 쥐고 있지만 캘거리에서도UCP는 NDP에 무려 20% 이상의 지지율 차이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 87개 지역구 중 35곳이 UCP지지가 초강세인 중소도시, 시골지역이어서 총선 승리에 필요한 44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을 UCP가 싹쓸이 할 경우 UCP는 나머지 지역에서 단 9곳의 승리만 차지해도 집권에 성공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마운트 로얄 듀애인 브랫 정치학 교수는 “지난 2015년 총선과 달리 NDP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변수는 UCP의 지난 2017년 리더 경선 스캔들뿐이다. 지난 2015년의 경우 와일드 로즈 의원들의 탈당 사태와 보수당의 권력형 부패 스캔들이 앨버타 시민들에게 너무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올 해 총선에서는 지난 총선과 같은 파괴력있는 변수가 없을 경우 NDP의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라고 분석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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