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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종합병원 병상 초과 운영에 대응책 발표 - 환자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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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 의사 이중 근무 허용 “회의적” - 응답자 34%, “대기 시간 오히려 늘어날 것”

사진 출처 : CBC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민들은 의사들이 공공과 민간 의료 시스템 두 곳 모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정부의 법안에 다소 회의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UCP 주정부는 이 같은 이중 근무 모델을 통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혀왔다. 법안 11에 따르면 의사들은 공공의료 시스템에서 일정 기간 근무해야 민간 시스템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 민간 의료가 가능한 진료 부문과 시간, 서비스의 양 등은 제한되며, 응급 서비스 및 암 치료를 포함한 수술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된 후 11월 28일에서 12월 1일 사이, 레저(Leger)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는 의사들이 공공과 민간 의료 시스템 모두에서 근무가 허용되면 오히려 대기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했다.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25%였다.
이 밖에 18%는 대기 시간에 실질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2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자신과 가족의 필요를 충족하는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는 40%가 ‘신뢰할 수 없다’, 39%가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및 수술 보건 서비스 맷 존스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이 같은 이중 근무 모델을 택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NDP 대표 나히드 넨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의사들의 이중 근무가 공공 의료 서비스의 대기 시간을 늘릴 것이라는 증거가 분명하다면서, “주정부가 제시한 모든 모델에서 우리는 이를 목격했다”고 비판했다.

기사 등록일: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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