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이웃을 사랑하라 _ 캘거리 이웃의 날 행사 열려
 
우중충한 비와 구름이 캘거리를 덮은 주말이었지만, 캘거리 시민들은 기꺼이 밖으로 나와 골목골목에서 음식을 나누고 음악과 함께 액티비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웃의 날 행사는 2013년 홍수를 이겨낸 시민들이 보다 단단한 유대감을 가지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후 해를 거듭하며 성장한 이웃의 날은 시 당국이 블록 파티 승인 비용($25)과 그린 스페이스 예약 비용($52)를 받지 않고 무료로 지원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알버트 파크-라디슨 하이츠의 주민들은 새로운 코너스톤 유스 센터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6학년에서 9학년 사이의 학생들을 위해 디자인된 센터는 학생들이 등교 전이나 방과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센터는 캘거리 헤럴드 크리스마스 펀드로부터 8만 불의 기부금을 받아 지어진 곳이다. 이외에도 ‘올 스포츠 원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6세에서 17세의 어린이들은 캘거리에 있는 75개의 스포츠 센터를 하루 동안 무료로 이용하기도 했다.
나히드 낸시 캘거리 시장은 코벤트리 힐즈 지역의 시의원인 조티 곤덱을 방문하여 “비가 온다고 해서 커뮤니티를 만드는 사람들을 막을 수는 없다! 그리고 하늘이 개고 있다.”라는 포스팅을 올려, 커뮤니티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을 성원했다. 또한, 낸시는 캘거리 소방청에 소속된 사람들과 아카디아 지역의 시의원인 제로미 팔카스를 방문하여 커뮤니티 행사를 축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낸시는 늦은 오후에 킨코라 지역을 방문했다. 앨버타 주 수상인 레이첼 노틀리는 선알타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캘거리의 회복력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서니사이드에서는 고양이 분장 콘테스트가 열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고양이와 맞춤 분장을 하기도 했고, 반려견들을 고양이로 분장시킨 사람도 있었다. 16일에는 캘거리 스탬피드가 ‘맥도날드 커뮤니티 데이’를 발표하며,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스탬피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를 2불만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스탬피드를 방문하는 65세 이상의 시민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2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CN Analysis - 2024 예..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캐나다, 주택 위기 극복 위한 ..
  앨버타 의대생들, 가정의 전공 ..
댓글 달린 뉴스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2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