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ne Cardinal-Shubert 고등학교 예상도)
올 가을 캘거리 남쪽에 새로운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소속 고등학교가 문을 연다. 이 Joane Cardinal-Shubert 고등학교는 캘거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SE Seton에 자리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10학년과 11학년 학생들로만 시작했다가 2019-20년도에는 12학년까지로 확장된다. 그리고 이 학교는 각 학년에 600명씩, 최대 1,800명의 학생을 수용 가능해 대학교 입학에 필수적인 과목 수강 학생이 약 40명에 달하는 주변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위원들은 학교의 자세한 정보를 전달받는 자리에서 CBE 남쪽 경계 확장도 허가했으며, 이로 인해 Belmont와 Yorkville 지역도 CBE 구역에 포함됐다. 이 곳은 “West Macleod"에 개발 중인 4개 지역 중 2개로, 향후 수년 안에 3만 6천명의 주민들이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가을에는 이 Joane Cardinal-Shubert 고등학교 개교 외에 Forest Lawn, James Fowler, Lord Beaverbrook 고등학교의 시설 보수 공사도 완료되며, 이 3개 학교에서는 문을 닫은 Chinook 센터를 대신해 성인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향후 2년 안에는 3개의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지역은 Coventry Hills, Cranston, Evergreen이다. (박연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