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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 경쟁은 3파전
캘거리와 스톡홀름, 밀라노-코르니타 담페초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가 캘거리를 포함해 3곳으로 줄어들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에서 지난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끝에 터키의 에르주름을 탈락시키고 캘거리와 스웨덴의 스톡홀름, 이탈리아의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를 후보 도시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IOC에서는 곧 이 3개 도시에 대한 정식 후보 허가 제안을 진행하게 된다. 캘거리는 1988 동계 올림픽 유치 경쟁 당시에도 스웨덴의 팔룬과 이탈리아의 코르티나 담페초와 경쟁을 펼쳤던 바 있다.
에르주름은 통신과 교통, 공항 부분에서 IOC 점수를 얻지 못했으며, 내전이 발생 중인 시리아로부터 불과 800km 떨어진 위치 탓에 에르주름 내부에서도 도시의 보안 문제로 인해 올림픽 유치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어왔다.
그리고 캘거리 시의원 에반 울리는 캘거리가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은 좋은 소식이라면서, 스웨덴과 이탈리아는 모두 강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결국 캘거리가 올림픽 유치에 나설지를 선택하는 것은 캘거리 시민들의 몫”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Sport Calgary CEO 머레이 시글러와 올림픽 유치 위원회 Calgary 2026 위원은 최근 11월 13일의 올림픽 유치 여부 결정 시민 투표를 앞두고 시민 참여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시글러는 “우리는 올림픽 유치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 유치 신청을 하려면 오는 1월 11일까지 IOC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IOC에서는 내년 9월에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게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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