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한강의 기적-밤섬
‘한강의 기적’이라고 하면 70년대 경제개발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경제개발 시대에 인간이 훼손한 것을 자연이 다시 복원한 밤섬에 얽힌 이야기다. 밤섬은 한강에 있는 섬으로 여의도와 이웃한 섬인데 원래는 둘이 하나의 섬으로 한강 수량이 적을 때는 걸어서 왕래가 가능했다고 전해진다..
기사 등록일: 2012-08-20
납량특집納凉特輯_灘川 이종학<에드몬톤/소설가>
지구 온난화 현상이 삼복더위를 달구고 있다. 북극권에 속한 캐나다 에드몬톤에도 연일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혹서를 뿌리며 심신을 늘어지게 한다. 그러나 선풍기나 에어컨 같은 더위를 다스리는 전자제품의 사용이 가능하고 언제라도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수 있어 더위를 극복하기 쉬운 세상이다..
기사 등록일: 2012-08-03
남국의 오렌지 / 조용옥 (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
남으로 남으로 가면향기로운 흰꽃 잔치오라며 손짓한다. 꽃 새로 향기 나르는 나비들남미로 가는 길목 과수원에는오렌지 넘치는오렌지 흰꽃 내음새 천리향 만리향 보다쟈스민향 보다도더 향기로와오페라 가곡에 올려진'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실감하는 이국의 여름하얀 고귀한 옷으로 이어진 꽃 잔..
역사기행_사람은 주제를 알아야(3)
정순왕후 오빠 김구주 역시 아버지 김한구처럼 과거 시험 치를 때마다 족족 떨어지는 낙방거사였는데 여동생이 왕후가 된자 음보로 벼슬을 시작했다.그는 영조 39년, 여동생이 왕후가 된지 4년만에 과거에 합격을 했다. 왕의 처남이 된 후 합격했다는 데서 의혹이 생긴다. 어떤 보이지 않는 힘..
캐나다경력이민(CEC) 이민 칼럼
그동안은 주로 캐나다 주정부 이민을 소개하였고, 이제 연방이민 프로그램들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캐나다경력이민 (CEC: Canadian Experience Class)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CEC는 현 정부의 이민성 장관 Jason Kenny가 가장 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
*낭만 최고의 엄친아 멘델스존 -< 1 >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
‘엄친아’ 란, ‘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 말로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는 용어이다. 특정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좋은 조건을 갖춘 완벽한 남자를 빗대어 사용하는 말이다. 가난과 역경 속에서 탄생했던 거장들에 곡에 비해 중후함은 왠지 부족하다고..
기독교는 독선적일 수밖에 없는가? _김동규 목사 칼럼
지난 주, “신(神)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들어 내 보이지 않는가”라는 우리나라의 큰 부자 이병철씨의 질문에 대해 짧은 대답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쪽에서 이 땅에 당신을 어떻게 나타내셨는지에 대한 그..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_ 에드몬톤 새길교회 김동규 ..
얼마 전, 우리나라의 가장 부자였다는 이병철씨가 죽기 전에 종교에 대한 질문을 가톨릭교회에 보낸 서한이 공개 되었다. 그 중에 첫 번째 질문이 “신(神)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들어 내 보이지 않는가”라는 질문이다. 여기에서부터 시작된 이 부자..
기사 등록일: 2012-07-27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46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1827년, 천둥번개가 치던 어느 봄날 밤, 베토벤은 빈에서 생을 마감했다. 장염 우울증 또한 청각상실은 수년 동안 베토벤을 고통스럽게 하였으며 또한 그에게서 삶의 용기를 빼앗아 갔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1826년 12월인 현악4중주 제 13번의 ..
역사기행) 사람은 주제를 알아야(2)
왕비 간택에서 김한구의 딸이 뽑혔다. 김한구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어리둥절했다. 실록 기록에 유학(幼學) 김한구 딸이라 했으니 유학이란 벼슬하지 못한 백수를 말한다. 36세가 되도록 과거에 붙지 못해 백수 생활을 하다 딸이 왕비가 되자 사랑방 문객에서 금위대장으로 벼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