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중고차 가격 상승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유지
(이남경 기자) 앨버타에서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미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차량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의 보고서가 전했다. 캐나다 전역의 차량 가격 지수는 비교적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오토트레이더의 바리스 아..
기사 등록일: 2025-09-06
카니, ‘바이 BUY 캐네디언’ 선포…트럼프 관세 맞서 50억달러..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에 정면 대응했다. 카니 총리는 5일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에서 “의존에서 회복력으로, 불확실성에서 번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규모 산업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총 50억 달러 규모..
캘거리 8월 주택 판매 전년 대비 8.8% 감소 - 공급 개선과 ..
(박미경 기자)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는 캘거리 8월 주택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장기적인 추세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강한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지난달에는 1,989채의 주택이 매매되면..
기사 등록일: 2025-09-05
캐나다 실업률 7.1%…8월에만 6만6천명 일자리 증발 - 앨버타,..
(안영민 기자) 캐나다 고용시장이 두 달 연속 흔들리며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앨버타주는 제조업과 도·소매업 부진 여파로 실업률이 8%대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두 달 연속 고용 감소, 파트타임 직격탄..
“캐나다 가구, 연소득 10만달러 돼야 ‘안정적’ 체감” - 물가·..
(안영민 기자) 캐나다 가계 다수는 연소득 10만 달러가 돼야 재정적으로 여유롭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와 높은 주거비 부담 속에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체감 기준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머니센스와 여론조..
기사 등록일: 2025-09-04
흑자에서 1년 만의 대반전, 당초 전망보다 더 커진 재정적자 - ..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예상한대로 재정적자 폭이 커질 전망이다.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루니 강세가 재정악화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는 1분기 재정운용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로열티 수입의..
기사 등록일: 2025-09-02
앨버타 주민들, 부동산 구매 생각해 - 설문조사, 주택 없는 주민 ..
(박미경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고가를 갱신하던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젊은 예비 구매자들이 느끼는 그 열기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하려는 다수의 예비 구매자들은 주..
기사 등록일: 2025-09-01
캐나다 2분기 GDP 예상 밖 위축…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 미국..
(안영민 기자) 캐나다 경제가 2분기에 예상보다 크게 위축되며 7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금융시장은 9월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한층 높게 보..
기사 등록일: 2025-08-30
미 관세영향 피부로 느껴져, 소상공인들 비용상승 현실로 - 철강, ..
(서덕수 기자) 미국의 관세 폭탄이 앨버타 소상공인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캐나다 자영업협회 (CFIB)가 소속 회원들인 소상공인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이상의 업주들이 점점 더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부담이 되고..
기사 등록일: 2025-08-29
미국 ‘면세 배송 특혜’ 폐지…캐나다 중소기업 직격탄 - 소규모 온..
(안영민 기자) 미국이 소액 물품에 대한 무관세 배송 혜택을 전격 중단하면서, 캐나다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100년 가까이 유지돼온 ‘디 미니미스(de minimis)’ 제도는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을 미국으로 보낼 때 관세와 수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