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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리 타운 전체가 슬픔에 빠져 - 하키 선수 3명 교통사고 참사로 앨버타 전역 애도 물결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월요일 캘거리 남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소도시 스테이블리로 하키 선수 3명이 연습을 위해 이동중 차량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고로 타운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
앨버타 무스탕 하키 리그 선수들로 알려진 이들은 버밍햄의 케이든 파인 17세, 캠룹의 카메론 카루소 18세, JJ 라이트 3명으로 사고 당시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들이 타고 있는 차량이 골재를 운송하던 세미트럭과 부딪히며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스테이블리 아레나 앞에는 이들의 유니폼과 하키 스틱, 조화, 촛불 등이 놓이며 떠난 아이들의 영면을 기리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스테이블리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지역 주민인 데일 오힐러 씨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는 이미 수 차례 추돌사고가 발생한 지점으로 악명이 높다.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앨버타 무스탕 리그는 스테이블리(Stavely) 지역 주민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하키 커뮤니티는 물론 일반 지역 주민들까지 충격과 슬픔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스테이블리의 시장실과 시의회는 조문 성명을 통해 “3명의 하키 선수들의 영면을 기원한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을 가족과 친구, 동료, 코치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회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앨버타 무스탕 리그도 “스테이블리에 기반한 무스탕 리그는 그냥 스포츠가 아니라 한 가족이다. 3명의 선수들은 단지 하키 선수가 아닌 우리 가족이라 그 슬픔과 충격이 너무 크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웃 도시인 낸튼의 제니퍼 핸들리 시장도 애도를 표하며 “이들은 우리 지역으로 온 손님들이 아니다. 집집마다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는 우리들의 가족이었다. 스테이블리만의 슬픔이 아니라 주변 도시들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남쪽 17킬로미터에 위치한 클레어스홈은 타운에 조기를 걸고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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