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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해방후 분하지만 일본에 전쟁을 안한것은 잘한겁니다. 지금도...
작성자 Utata     게시물번호 12120 작성일 2019-07-27 14:30 조회수 4650
문재인 정부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더 잘살았으면 하는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일본에 자존심, 북한 동포, 중국 위협… 다 공감 합니다만,
지금 이순간 지금이라고 정책을 바꾸면, 
전체 대한민국이 발전할수 있다는 겁니다.
기업이 잘살고, 그 부가 다 골고루 나누어 지는게 
모두 대한민국의 꿈.
지금 위기의 경제를 살리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일본도 코피흘리고, 대한민국은 쌍코피 흘리는것도 
의미가 있을수 있습니까?
소위 자존심때문데…
대한민국이 잘살면, 그때 일본을 더 아프게 할수 있고,
북한 동포도 무리 없이 잘 돌볼수 있지요.
지금은 잘사는게 먼져 아닙니까?
경제를 먼저 살리고, 그 다음은 할껄 정하면 좋습니다.
지금 이사태를 장기적으로 안가는게 저의 목적입니다.
경제를 빨리 살려야죠.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나 여기 캐나다 교민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저급한 시위를 하여 사태를 더 악화되고,
또한 현 정부가 보다 더 싸움을 할려는걸 막고싶습니다.
이런 시위에 캐나다, 캘거리 대표한다는 권리는 없다는것을 '지금' 이야기 하는겁니다.
어떤 누구도 교민사회에 공감이 없는한 개별 행동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전, 그러시면 개인적인 문재인 정권으로 부터 
상을 밭고 싶어서 하는 신뢰없는 행동으로 간주하고,
한국 경제를 망치는데 협조한 사람이라고
이마에 커다란 낙인을 찍고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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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  2019-07-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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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궁금해서요. 개인적인 의견은 존중하시는데...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면 저급한 행동이고 어떤 누구도 교민사회에 공감이 없는한 개별행동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Utata님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저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고 닥치고 있으라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캐나다 또는 캘거리 교민 사회는 전체주의 국가와 비슷하게 굴러가고 있는건가요? 제가 캐나다에 10년 넘게 살았는데 교민사회내 분위기도 잘 모르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Utata  |  2019-07-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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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적인 글이고, 본인도 잘아시리라 생각이 되어서 구태여
답을 안드려도 될꺼 같습니다.

왜 경제를 포기하고, 일본하고 싸워야 하는지...
그게 가치가 있는 행위입니까?

우리가 잃는게 너무 많습니다.

경제, 국방, 외교 다 손해이면서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costco1  |  2019-07-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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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잘살고, 그 부가 다 골고루 나누어 지는게
모두 대한민국의 꿈'

낙수효과를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저 대목에서 글을 더이상 읽지 않아도 될 정도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 부를 나눠주다니요...
그랬다면 한국은 이미 엄청난 선진국이 였을겁니다.

지금 당장의 작은것을 보지않고 큰 목표를 봐야합니다.
눈앞의 이익을 보고 당장 경제를 살리려는 것과
경제의 기반을 다시 재정비해서 경제를 더 다양하고 한곳에 의존적이지 않게 발전시키는것
어느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한국 대기업에서 어디 우리 힘드니까 정부는 그만해라 라고 발표한것은 본적이 없네요.


참고로
일본의 지방에서는 관광객 좀 다시오라고 난리지만
그곳은 아베의 자민당을 그대로 찍고
유니클로는 사과 하겠다고 하는척 만하고
이제 시작이지요
군대를 다시 만드려는 의석수를 못채운것은 다행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한국의 경제 보복에 대비해 미리 엄청난 수량의 OLED를 미리 한국에서 수입했더군요
왜 그랬을까요?

내사랑아프리카  |  2019-07-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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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 신조가 그냥 저러는 것이 아니고 세계정치/권력 재편기라서 그런 거예요. 잉글랜드의 브렉시트, 트럼프의 미국, 일본의 ‘나’베가 이런 예죠. 트럼프가 나베한테 그런 아이디어를 준 것이고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에 대한 판결은 핑계거리죠. 그리고 아베의 자신감은 바로 나베에게서 나온 겁니다. 앞으로 중국의 힘이 세지면 세질수록 미국에선 제 2, 제 3의 트럼프가 나타날 것이고, Shinto nationalism의 나라 일본엔 죽~ 새로운 아베가 나타날 것이고, 이런 아베가 나타나면 한국에도 토착적 나베가 계속 등장할 겁니다.

Utata님은 문재인 정권을 싫어하시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대일본 정책을 바꾸라는 것인가요?

Utata  |  2019-07-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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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효과

요새 프레임이라고 정치에서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 공학이라고 하면서요.
사실 과장이라고 생각이 안듭니다.
미 대선도 선거 전략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가끔 영화에서도 나오죠.

그럼 이 프레임을 쓰면 참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프레임은 사실 상대편에 씌운단 거 보다.
대중에게 인식을 시키는 거지요.

박근혜 대통령을 프레임을 씌울려고 무척 노력을 하였죠.
하지만, 전략 참모의 아둠함 때문에 성공을 못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독재자의 딸이란 프레임을 씨울려고 했지요.

어리석게도 독재자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면서,
오히려 역 프레임이 걸려서, 경제를 발전 시킨….
참 어리석은 프레임 전략이었습니다.

오히려 지지자가 더 결집하는 어리석은 전략이엇죠.

마찬 가지로, 문재인 대통령의 프레임은…
착한 대통령, 소박한 대통령, 친근한 대통령의 이미지를
어리버리 탁현민이란 친구가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한국당의 프레임 전략은
독재, 빨갱이 이런 프레임을 씌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지지자에게만 통하는 어리석은 작전이지요.
일반인들에게 도저희 독재로 뛰어넘을수도, 또한 빨갱이가 어때서…
참 어리석은 전략이지요.

저라면, 문재인 대통령 측의 프레임 전략을 역 이용하여,
소박, 소탈, 이런 기존에 강하게 구축된 이미지를 다른 형태로 깨 나갔을겁니다.

1) 문재인 대통령의 사다리를 못타는 모습에 순진한다 이미지로 시작해서,
2) 국제 회담중 조는 모습엔 어리숙한 이미지로 공격후
3) 중국에 가서 어리버리한 모습을 가지고 답답한 대통령이라고 프레임을 짜고,
4) 북한에게 뒤통수 맞는 모습과 미국에게 5분 면회시로 찐다 라는 이미지를 씨우고,
5) 이번 일본과의 관계는 케익에겐 이기고 무역엔 지는 등신이란 이미지를 씨웠을겁니다.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지에서 반대로 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믿고 있는 이미지를 오히려 이용해서 공격을 햇어야 합니다.

착한 -> 순진 -> 어리숙 > 답답 -> 찐다 -> 등신 이렇게
대중을 유도를 해야만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당은 인재가 빈약하고, 또한 구시대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럼 프레임을 빠져 나오는것은 어떻게 할까요?
아니 왜 빠져 나와야 할까요?

자신도 모르게 조정되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안다면 말이죠.

마치 군대에서 같은 시간에 구타 당하면, 그 시간엔
구타 안되면 오히려 맘이 불편하게 만든는…

가장 기초적인 것은 장단점을 항상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까지 해야하는지…

이렇게 말을 하면, 저에게 물으신 답을 찾으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좋은 밤되시고,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살지 않은것도 좋습니다.

누구라도 좋습니다. 대한 민국 경제를 살린다면….
진정한 애국을 하시길…

빅토리아씨크륏  |  2019-07-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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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주변사람들 (참모진)을 좀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빅토리아씨크륏  |  2019-07-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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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같은 분이 한 두세분 더 나오시면 좋겠네요. 북한 일본 미국과 실용외교 펼치시면서 대한민국의 골든 에이지 초석다지셨던 대단하신 분입니다.

GOOD  |  2019-07-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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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배정권에게 경제침공을멈추라고 안하는지 궁금하군요. 결국 Utata님은 일본이 36년간 우리나라를 강제 점령 했던 것을 합법이라고 생각하나요? 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2310lsy  |  2019-07-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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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우타타 님은 어느 돈이 많은 사람이 우타타님의 가족을 해치거나 엄청난 피해를 입혀서 자식들이 '힘들다' 하면서 '저 사람이 먼저 그랬어요' 하면서 혼내달라고 하더라도, '괜찮아' 하시겠네요.

'괜찮아' 하면서 '괜히 저 사람 더 건드리면 우리만 더 피곤해지고 앞으로 우리가 더 어렵게 될 수 있어, 그러니까 우리 그냥 조용히 넘기고 그냥 이대로 살자 애들아 아빠 말 잘듣지..' 하신다구요.... 어련하시겠네요. 과연 이런식으로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생활을 잘 할까요?

설마 진자로 우타타님은 자기 자손들에게... 아니겠죠. 그러면 왜 유독 한국인들은....
아~~ 나만 피해 안보면 됝다? 그럼 본인의 자손들은? 내 자식은 피해안보니까 괜찮고 남의 자손들은 알아서 해라?

라푸라푸  |  2019-07-2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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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영 맞질 않지요. 윗님께서 가정하신 상황은 이미 법체계가 굳어진 즉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면 자신도
처벌을 받는다는 법치하에 가능한 상황이고, 법 체계가 상대를 해를 끼쳐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즉 당시의 세계질서는 식민지 확장에 강대국간 서로 인정을 했다는 이야기지요. 그 국가(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 일본)가 여전히 세계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질서에선 그들이 법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그게 싫으면 지구를 떠나서 다른 행성에 정착하시면 됩니다.

문명이 생기기 전에는 부족간 정복이 당연한 것이었고 힘이 없는 쪽이 문제였지요. 세계의 현상황에서는 영토확장 전쟁이 인정이 되나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이미 강대국끼리 제국주의시대와 1,2차 세계대전을 겪고나서는 적당히 어느 선에서 합의를 끝낸 것이지요. 더 이상의 전쟁은 인정이 안되는 평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전쟁이 없었던 시대도 없다고 봅니다.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일본은 이미 조선반도에서 물러갔지만 중국은 아직도 고구려란 영토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독도 작은 섬으로 일본하고는 죽어라 다투면서 중국에게는 고구려에 대해서 찍소리도 못하는 상황이죠.

과거일이 아니더라도 현세대에 국방에 대해서도 사드 보복 등 내정간섭을 받았습니다. '소국이 대국에 대항해서야 되겠냐?' 라는 말까지 들으면서 말이지요?

하지만 한국정부는 참을 수 밖에 없었지요. 중국에게는 수출을 많이하기 때문이죠.

그게 바로 님께서 말하신

- '괜찮아' 하면서 '괜히 저 사람 더 건드리면 우리만 더 피곤해지고 앞으로 우리가 더 어렵게 될 수 있어, 그러니까 우리 그냥 조용히 넘기고 그냥 이대로 살자 애들아 아빠 말 잘듣지..' -

이 상황이죠. 일본은 한국이 어느정도 따라잡았다고 생각하니까 당당히 요구를 할 수 있는 것이고 미국의 통제하에 적당히 말도 통하는 상대이지만, 중국은 따라잡을 엄두도 안 나니까 못하고 있는겁니다.

중국은 고구려 땅을 왜 한국에게 돌려주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역사를 자기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지요.

아니 진짜 막말로 독도야 고구려 영토에 비하면 섬쪼가리 아닙니까? 더 멀리나아가 고조선의 땅은 단군의 자손이라고 한민족이라고 자부심 가득한데 정작 그 땅은 지금 중국이 되었네요? 역사적으로도 한민족은 단군의 자손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 땅은 왜 찾지 못하고 있습니까?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던데요?

야생의 상황은 상대를 해쳐서 나에게 이익이 되면 당연히 행하는 것이지요.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인데 평화의 시대에서 너무 이상론적인 말씀을 하시는군요.

당시는 전 세계의 질서가 식민지 영토 확장이었습니다. 캐나다 또한 영국이 제국주의 시절 북미 원주민을 몰아내고 세운 나라지요.

님께서 말하시는 '아~~ 나만 피해 안보면 된다' 이야기를 하실려면 캐나다를 원주민에게 돌려주고 님께서는 캐나다를 떠나셔야 이치에 맞지 않겠습니까? 캐나다에서 누리는 복지는 넓은 국토와 자원에서 나오며 그 땅의 원래 주인은 원주민이었지요.

Nature  |  2019-07-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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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님과 라푸라푸님 말씀 감사합니다.

Utata 님과 같이 평화롭고 실리적으로 세상 문제를 해결한다면 참으로 좋은 세상이 될것같습니다.

Utata 님께 전적인 지지를 보내고 동의합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9-07-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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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타님의 논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봤지만,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해방 이후 한국이 일본과 전쟁을 벌일려고 시도한 적이 단 한번도 없고 현 문재인 정부 역시 일본과 전쟁을 시도하거나 쌈을 건 적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최대한 인내를 갖고 일본과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년대의 민주화와 촛불민주화로 한국인의 시민의식이 일본과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것을 지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진보단체나 진보언론에서 일본인에 대한 혐오를 유발하는 발언이나 부추김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민은 일제강점과 강탈이라는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베의 신식민주의적 태도와 일본혐오를 구분하는 성숙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유타티님의 댓글은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답변이었구요.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실 용기가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 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본인의 논지(thesis)를 본명히 밝히지 않으시거나 못하시거나 하다보니 이런 글이 나온다고 봅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Nature  |  2019-07-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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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캘거리 한인사회에서 Utata님과 Prosperity 님에 대해 여러 어르신분들의 말씀을 들었는데요.

정말 열심히 일하셔서, 본인의 인생 성공하시고, 자녀들 잘키우시고 성공 시키셨고, 한인사회에도 많은 공헌, 봉사를 오랫동안 해오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본인의 신앙에도 충실하시고요.

말로만이 아닌 몸과 행동으로 직접 몸소 실천을 하셨다고 합니다.

약점을 지닌 인간으로 이정도면 훌륭하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전 워런 버핏 말씀대로 제가 존경하는 분을 지지합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9-07-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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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장인정신에 투철하고, 근검절약하며, 착한 일도 많이 할 것이며,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신념과 실천을 어떻게 연관시키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겠죠. 히틀러를 열심히 지지했던 사람이 SS 요원이 되는 것을 꺼려 했다면 그는 어떤 면에서 실천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착해 보인 개인이 결집된 결과가 바로 일본군국주의의 등장과 제국주의의 결과였습니다. 박근혜를 지지한 사람들의 결과로 국정교과서 사건이 발생하고, 국정농단이 나오죠. 그 때 여러 사람들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박정희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고 했는데 현실로 드러났고, 그 결과로 다들 종북주의로 몰리고 블랙 리스트에도 올라갔었죠. 전쟁범들이 안식하는 야수쿠니 신사에 참배한 아베를 보세요. Shinto nationalism은 메이지 시대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왜 유타타님이나 번영님이 착하다고 하시는지요. 누가 착하지 않다고 여기서 말씀 드렸던가요? 아베의 수출 금지에 대한 주제가 나왔으면 이 부분에만 집중해서 생각을 control 하면 되지 않나요? Nature님은 지난 주 탈퇴하신 용산님의 이미지와 겹쳐지는군요. 반갑습니다.

prosperity  |  2019-07-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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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열심히 교회를 다니다가 어느날 새로운 깨달음이 있어서 하나님은 신화라는 개인적인 판단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물리적 법칙에 어긋나는 기적은 모두 신화의 일부라고 저 자신은 생각을 합니다. 세월호에 하나님의 기적은 없었고 인권을 유린하는 김정은에게도 벌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알바타에 거주하시는 하나님을 신화로 믿는 두분의 목사님의 영향이 저의 신앙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분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비난하지 않습니다.

Nature  |  2019-07-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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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현인께서나, 성경등 여러 말씀에서 모든건 그 맺은 열매를 보고 판단하라고 해서입니다.

인류 역사에서도 그렇고, 성경에서도 그렇고, 대개 많은 성공하시고, 훌륭하신 여러 분들이 많은 시기와 질투를 받으셨습니다.

저는 항상 좋은 뭔가는, 배우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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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님 처럼 순리대로 평화롭게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승승장구하는 파시스트 정치세력의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습니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동원되고 그 행위를 지지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순리대로 자기일에 충실한 범생이형 인간들 이었지요. 샬러츠빌 사건 이후 트럼프가 백인우월주의자들 중에서도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 많다고 한 적 있는데 어떤 각도에서 이 말은 사실일 수 있습니다. 문제의식을 가질 줄 모르는 착하고 순종적인 사람들의 집단은 난세에는 악마보다 못한 집단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악의 평범성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Nature  |  2019-07-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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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제가 언제 순리대로 평화롭게 라고 했습니까?

평화롭고 '실리적'이라고 했습니다. 이 '실리적' 이란 단어는 저에게는 굉장히 '현실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 걱정은 안해 주셔도 됩니다. 본인 걱정만 하십시요.

전 이때까지 잘 헤쳐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나치 히틀러 부대, 트럼프, 영국 보리스 존슨(?), 이탈리아 우파 대통령(수상?) , 아베, 시진핑 등등 다 시대적인 필요에 의한 하나의 변화/과정일 뿐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세상 살기도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신앙이 있어서, 다음 세계로 가는 것도 그렇게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지도자에 의해 죄를 짓게 되면, 모르고 죄를 짓는 말단들은 어느 정도 관용이 적용된다고, 제 사적이고 개인적인 신앙에서 배워왔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간에, 윗자리에서 실수하면, 말단만 죽어나가는 거 아닙니까?

잘 아시다시피 omniscient, omnipotent, and omnipresent 한 인간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저는 그냥 doing my very human best to my best human knowledge and experiences 로 노력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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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하세요.
나치 트럼프 존슨 아베 시진핑 모두 시대적인 필요에 의한 변화과정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소리인지 열거하신 것 중 한 개만 예를들어 부연설명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Nature  |  2019-07-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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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클립보드님은 일반 다른 분들보다 훨씬 더 세계 역사, 정치. 경제에 관한 지식이 많으셔서 더 잘 간파해 오셨고, 또한 하실 수 있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인류 역사, 정치, 경제, 문화는 항상 '변화' 해 오지 않았습니까? 어떤 이유와 필요에 의해서요.

세계의 흐름을 잘 아실테고, 알아 보실 수 있는 질문을 하셔서, 긴 답변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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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한국이 전략무기로 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주장으로 펼치기도 했습니다. 조선의 노력과 성취를 높게 평가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였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의 공격은 선전포고나 다름없습니다. 징용배상 문제는 핑계일뿐 한국의 산업인프라를 붕괴해 밸류체인 자체를 재편성하겠다는 의지로 보는게 적합할 겁니다.

미국의 중재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지만 좐 볼튼은 역시 트럼프 예스맨에 불과합니다. 이 판국에 주한미국군 주둔비를 50 억 달러 내 놓으라고 한 모양이군요. 한국정부는 부정하고 있지만, 아마 사실에 근접할 겁니다.

미국은 중재는 커녕 이 기회에 한국의 전자, 항공부품 등 핵심산업을 강탈해 가려고 눈을 번득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판국에 문재인이나 꺾어넘어뜨리려고 하는 본토의 저 멍충이같은 못난 보수들의 주장을 실어 나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Nature  |  2019-07-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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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략무기로 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에 동의합니다.
더이상 다른 수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절대로 핵무기 포기안하고 못합니다.

미국이 화웨이 치기 시작하고나서, 제 개인적으로 한국과 삼성은 콘트롤하기 쉬워서 안치나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삼성이 애플과 겨룰 정도로 미국의 신경을 거스르니, 미국은 중국을 일본은 한국을 맡아서 치는 것 같군요..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사를 보니 존경할 만하나, 보수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들으며, 외유내강으로 세계 외교를 해나가야합니다.

국제법을 얘기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래도 현실에서는 힘의 논리로 움직이지 않습니까?

한국이 소위 핵무기로 무장할 의지와 가능성이 어느정도 될까 궁금합니다..

Nature  |  2019-07-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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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출 의존도 80%, 일본의 내수 의존도 70% - 맞는지요?

다른 대안 없이, 자존심과 민족주의로 모든 시련을 이겨나가면서 먹거리를 지키고, 다른 먹거리를 창조해 나갈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허나, 당분간의 임시적인 굴욕외교라도 지킬 수 있는 건 최소한 이라도 지키고, 시간을 벌어서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국 너무 힘들어지면, 국민만 고생하지, 윗분들은 국민만큼 크게 고생하지 않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원하시면 할 수 없지만요..

내사랑아프리카  |  2019-07-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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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뜯어보고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자한당의 두 대표, 즉 당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나경원의 의견에 일말의 insight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두 인간들은 싹 무시해도 되고 말을 들을 필요가 없어요. 이 두 사람은 도대체 어디서 왔는지 통 감이 잡히질 않아요. 생물학적 일본인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 아마도 화성인이 아닐까 짐작 됩니다. 특히 황교안은 최악입니다. 논리도 없고, 철학도 없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아니 그가 대선 후보로 나오면 두고 두고 웃음거리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그는 공안검사로 만 남았어야 할 인물입니다.

빅토리아씨크륏  |  2019-07-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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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재 문재인 대통령 자리에 이명박근혜가 대신 앉아있어서 일본과 이렇게 관계가 악화됬다면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반대를 위하 반대, 찬성을 위한 찬성.

Nature  |  2019-07-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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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국 한국 수출 흑자금액은 연간 200억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50억 달러 미군 주둔비 요구하는 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 알아보셔요.

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traditional type의 대통령이 아니고, 중상주의 사업가라는 거 다 아시지요.,

트럼프가 내년 대선 때문에 저렇게 난리 치고 있지요. 미국이 지금 당장 좀 섭섭하게 한다고 해서 미국에서 떨어져 나와 중국과 러시아에 합류하면 우리를 도와주기 보단, 이용하려 할거라는 전문가 말씀도 있고 저도 어느정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트럼프 6년 정도후 완전 임기가 끝나고는, 또 다시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민주당 다 트럼프가 저래서 동맹 관계 훼손할까봐 다 전전긍긍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좀 예외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인내하며, 오직 국익을 위해서는 때론 바보스럽게 굴 때도 있어야합니다.


어떻게 살면서 항상 원하는 일만하고 좋은 일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큰 소리 쳐야 할때는 쳐야하지만, 우리에게 이득이 되면 필요할 때는 아부도 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게 외교라고 생각합니다.

Nature  |  2019-07-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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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과 으르렁거리고 미국과는 동맹이 모호해진 것처럼 보이니, 중국과 소련이 우습게보고 한국 영공 침범하고선 오리발 내밀고, 북한이 저렇게 미사일 쏴대며 합류하지 않습니까?

독도 건드리며 한일 관계 악화시키고요.

아무리 당장은 싫어도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참을땐 참아야합니다.

저도 성질이 있어서 제 배우자랑 하루에 골백번도 이혼했을겁니다.
참고 오래사니 이제는 좀 상대방이 이해가 됩니다.
화평한 집안에서 인재가 난다하여 제 애들보고 참았습니다.

쪼금만 참읍시다.

바다로  |  2019-07-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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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종목표는 한국경제력 군사력 망가뜨리는것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네이처님,빅토리..님 바보스럽게 참으며 아부 아주 열심히 해보세요.
아베,나베,토착왜구들이 참 좋아하겟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731105128069

바다로  |  2019-07-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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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건드리며 한일 관계 악화시키고요."
독도를 누가 팔아먹었는지 알고는 있는지요?

아무리 말을 해도 모르는 것 같아 알려주지요. 독립군을 잡아다 일본에 바친 다까끼 마사오가 팔아먹었습니다.
애초에 팔아먹지 않았으면 악화될 일도 없는것을 님은 문재인 다리를 잡고 늘어집니까?

박정희가 조국 일본에 피로써 맹세한 혈서 내용을 첨부합니다.

전략 //, 일계 군관모집요강을 받들어 읽은 소생은 일반적인 조건에 부적합한것 같습니다.
심히 분수에 넘치고 송구하지만 무리가 있더라도 반드시 국군에 채용시켜 주실수 없겠습니까?

중략 //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써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중략// 한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나아가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ㅓ

멸사봉공, 견마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후략

"만약 현재 문재인 대통령 자리에 이명박근혜가 대신 앉아있어서 일본과 이렇게 관계가 악화됬다면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반대를 위하 반대, 찬성을 위한 찬성."

이명박근혜가 앉아있으면 일본은 저러지 않지요 .알아서 기며 바치고 충성하는데요. 세상에 그런 호구가
다시 없으니 저 ㅈㄹ 엠ㅂ을 하는거지요.


네이처// 누가 한국을 수출의존 국가로 만든지 알고는 있습니까? 그것도 다까끼 마사오(박정희) 자랑스럽습니까?

Nature  |  2019-07-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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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님,

외교는 미국, 일본등 세계 여러나라에 해야하는 것입니다. 일본만이 아니고요.

세계 대부분 여러나라가 수출해서 돈 벌어 먹고 살지 어떻게 먹고 삽니까? 대외무역 의존도가 나라마다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요

바다로님은 지금 현재에 항상 과거를 들춰내서 현재와 미래를 망치려고 하는 사고 방식의 분입니다.

지금 과거로 돌아가서 박정희 대통령 하신일을 어떻게 돌리시던지요...

한국 수출해서 먹을 수 있는 것 외에 뭐 다른거 먹고 살, 자원, 땅, 엄청난 인구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다른 먹거리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거에 매달리는 자는 망하고, 미래를 보고 계획하고, 노력하는 자는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고합니다.

바다님은 한국으로 가서 열심히 항일 운동 하시지, 왜 여기 먼 캐나다까지 와서 이렇게 과거에만 매달리시고 부정적이신지.... 참 안타깝습니다...

옛날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로 여겨진 이디오피아보다도 더 못살았었습니다.

조국 버리고 여기 캐나다 오셔서 평화롭고, 복지혜택 누리니까 좋으시지요?


Nature  |  2019-07-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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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님,

지금 현재와 미래에 닥쳐오는 문제를 해결할려고 노력해야하니, 과거는 어떻게 본인이 돌아가서 바로잡아보셔요!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말싸움과 자존심 싸움은 말장난에 불과하고 참 시간과 에너지, 인생 낭비입니다.

답변할 가치도 없는 말씀은 그만하시고, 더이상은 바다님과의 대화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뭐 도움이 되는게 있어야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Nature  |  2019-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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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제가 오늘 뉴스 여기 저기 읽으니깐, 현재 야당은 최근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대가 한-일과 핵무기 공유를 고려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낸 사실이 공개되면서 미국과의 핵 공유를 주장하고 있지만, 여당은 허황된 이야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핵없는 서구유럽 국가들도 미국과 나토를 통해 핵무기 공유 제도가 있고요.

아래는 YTN 뉴스에 나온 겁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 우리는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해서 끝없이 매진해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형 핵무장이라든가 이런 것은 전혀 정부로서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계속되는 핵무장론은 전쟁 가능 국가라는 야욕을 버리지 않는 아베 총리와 일본 우익 세력들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이란성 쌍둥이 같은 모습입니다.]

이게 순진한건지, 평화의 사신인지 전 잘 구분이 안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clipboard  |  2019-07-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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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65

나는 8 년전 이미 입장을 밝혔어요. 이 글은 2011 년 연초에 쓴 겁니다.
자기 의견만 이야기하면 됩니다.
남이 순진한건지 위선자인지에 대해서까지 고민할 필요는 없고요.

Nature  |  2019-07-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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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디어 전 처음 봅니다.

강현 편집위원도 전 정말 잘 모릅니다.

클립보드님께서도 저보고 순진해서 쉬운 먹이감이 될수 있다는 말을 하셨쟎아요..

전 이런 저런 뉴스 다 그냥 참고지, 다 100% 믿지 않습니다.

하도 돌발 변수가 많고,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일어나므로, 아무도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조용히 살면서 돌아가는 거나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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