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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드럭스, 사이버 공격으로 매장 폐쇄 - 추후 공지 있을 때까지 폐쇄 이어질 것
CTV News 
BC에 본사를 둔 런던 드럭스(London Drugs)에서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앨버타를 포함한 캐나다의 전 매장을 임시 폐쇄했다.
런던 드럭스는 4월 28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폐쇄를 결정했으며, 이틀이 지난 30일에 매장들의 폐쇄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약국과 소매점 체인인 런던 드럭스는 지난 1945년에 처음 문을 연 뒤 앨버타와 BC, 사스케처원과 매니토바 등 서부 캐나다에 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런던 드럭스는 현재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조사 결과 개인 정보에 영향을 받았다고 드러나면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라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연락이 취해질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런던 드럭스에 의하면 응급 상황을 위해 약사들은 매장에 대기하고 있으며, 회사의 전화는 모두 끊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해야 한다.
그리고 캐나다 우체국은 4월 29일, 런던 드럭스 안의 우체국 매장도 이번 폐쇄 결정으로 영향을 받고 있지만, 수령해야 하는 소포가 있다면 이는 찾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캐나다에서는 인디고 서점, 온타리오 주류 관리 위원회(LCBO), 노바 스코샤 주정부, 토론토 공공 도서관, 온타리오 해밀턴 시 등이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가 된 바 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내에서 경찰에 신고된 사이버범죄 건수는 2018년 33,893건에서 2022년에는 74,073건으로 급증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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