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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트럭에서 물건 추락 사건 빈번. 주의해야” - 앞 차에서 떨어진 소파, 뒤 차 운전자 결국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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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
(박연희 기자) 앞에 달리던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를 피하려고 멈췄다가 뒤 차와 충돌한 46세의 에드먼튼 여성 운전자가 병원에 입원한 지 6일 만에 결국 사망했다. 사고는 지난 11월 6일 오후 9시 무렵, Yellowhead Trail과 Winterburn Road에서 발생했으며,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트럭 운전자는 차량을 길가에 멈췄다가 이후 도주해 현재 경찰이 찾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앨버타 RCMP 루 레록스 경관은 이처럼 트럭에서 물건이 떨어지는 사고는 생각보다 훨씬 흔하다면서, 경찰은 적절하게 짐을 고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위험한 상황이었다면 티켓이 발부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사고는 트럭을 처음 운전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만약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내어 달릴 것이라면 물건을 안전하게 싣는 것이 특히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드먼튼의 이삿짐 회사인 YEG Movers의 토니 싱도 이번 사고 소식을 듣고 직원들에게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었다면서, Facebook Marketplace과 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사를 하려다가 문제가 생겨 자신들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리고 싱은 짐을 옮겨주겠다고 광고를 하고 픽업 트럭을 가지고 나타나지만 이를 안전하게 제대로 운반할 적절한 장비가 없는 이들도 있다고 지적하고, 이사 업계에는 관련 규제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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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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