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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내달 17일 파업 대비 여행 항공편 변경 요청
 
(안영민 기자) 에어캐나다는 다음 달 중순에 예정된 조종사 파업과 관련, 이 기간 중 여행 계획이 있는 승객은 스케쥴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에어캐나다 조종사 5400명은 최근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압도적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이들은 냉각기간을 거쳐 9월 17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항공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상에 진전이 있었고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하지만, 여전히 조종사들의 파업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승객들이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항공사에 따르면, 9월 15일에서 23일 사이에 여행하는 티켓을 가진 승객은 11월 30일까지 추가 비용 없이 같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가진 다른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재예약할 수 있다.

www.aircanada.com에서 온라인으로 변경하거나, 에어캐나다 모바일 앱, 여행 상담원 또는 에어캐나다 연락 센터에 전화해 변경할 수 있다.

항공편을 취소하면 향후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받는다. 환불 가능 티켓 소지자는 환불이 가능하지만, 환불 불가 티켓을 갖고 있는 승객은 항공편이 정상적으로 운항되도록 예약되어 있으므로 환불이 불가능하다.

항공편을 취소하고 11월 30일 이후에 여행을 재예약하는 경우 변경 수수료는 면제되지만 요금 차액(있는 경우)을 지불해야 한다.

이 정책은 에어캐나다 메인 노선과 Air Canada Rouge, Jazz나 PAL Airlines에서 운항하는 Air Canada Express flights 및 Air Canada Vacations(호텔의 경우 추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음)를 포함한 모든 에어캐나다 운항 항공편에 적용된다.

기사 등록일: 2024-08-27
운영팀 | 2024-09-04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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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설명입니다.
15~23일 사이에 있는 티켓은 일정을 바꾸라는 내용이 기사의 취지인데요
파업은 17일부터 예정이므로 15~16일로 변경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실제 이틀 전인 15일부터 정상운행이 불가능한것으로 간주해
일정 변경은 14일까지 혹은 24일자부터 변경 가능합니다.
15~23일 사이에 날짜로는 변경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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