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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근 기자)우리는 모두 에드먼턴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지만, 보통은 나머지 세계가 주목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유명한 여행 가이드 Lonely Planet이 에드먼턴을 2025년 최고의 여행지 30곳 중 하나로 선정한 후 세계 여행객의 유입을 볼 수 있다. 에드먼턴은 프랑스 툴루즈, 태국 치앙마이,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등 9개 도시와 함께 선정되었다. Lonely Planet은 기사에서 "프린지 페스티벌과 보헤미안 올드 스트라스코나 지구"를 언급한다. 에드먼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트 에드먼턴 파크(Fort Edmonton Park), 자연 생태 공원인 엘크 아일랜드 파크와 우크레니언 민속촌(Ukrainian Cultural Village)도 인상적인 명소로 소개한다.
하지만 이 가이드는 또한 에드먼턴 아이스 하키를 상징하는 로저스 플레이스와 그곳에서 동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새로 지어진 로열 앨버타 박물관의 확장을 소개하며 Human History Hall(인류 역사관)에 소개된 원주민 역사를 강조한다. 에드먼턴의 관광지 개발 및 마케팅 부사장인 Paul Hawes는 에드먼턴이 목록에 오른 것을 보고 기쁘다고 말했다. Hawes는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인정은 우리의 활기찬 도시와 그 도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권위 있는 목록에 포함되는 것은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관광 파트너, 원주민 커뮤니티, 지역 기업가 간의 노고와 협력에 대한 증거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에드먼턴 사람들에게 이 목록은 스위스의 발레나 파나마의 치리키와 같은 지역을 제안한다. 카메룬, 라오스, 피지, 슬로바키아가 국가 목록에 올랐다.
LONELY PLANET의 상위 30개 도시 1. 프랑스 툴루즈 2. 인도 폰디체리 3. 불가리아 반스코 4. 태국 치앙마이 5. 이탈리아 제노바 6.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7. 일본 오사카 8. 브라질 쿠리티바 9.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10. 에드먼턴
국가 1. 카메룬 2. 리투아니아 3. 피지 4. 라오스 5. 카자흐스탄 6. 파라과이 7. 트리니다드 토바고 8. 바누아투 9. 슬로바키아 10. 아르메니아
지역 11. 사우스캐롤라이나 저지대와 해안 조지아 12. 네팔 테라이 13. 파나마 치리키 14. 호주 론세스턴과 타마 밸리 15. 스위스 발레 16. 터키 기레순과 오르두 17. 독일 바이에른 18. 영국 동앵글리아 19. 요르단 조던 트레일 20. 후드 산과 컬럼비아 강 오리건주, 협곡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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