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수기> 첫 아이를 얻으며
글 : 캘거리 교민 H 지금 나는 잠든 아기를 안고서 이 글을 쓰고있다. 내 품에서 곤히 잠든 아기의 숨결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맙다. 이렇게 소중한 아기를 갖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아기를 낳기 위해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작년 11/4일 ..
기사 등록일: 2003-08-03
내 고향 춘천
본 글은 CN드림 제 11호(1/24일자 '03)에 실렸던 글입니다. 제목 : 내 고향 춘천 글 : 이순옥_캘거리 교민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잡은 내 고향 호반의 도시! 그곳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다 보내고 졸업과 동시에 서울이라는 곳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기사 등록일: 2003-07-29
12일간의 미국서부 여행기_3
이는 CN드림 11호(1/24일)부터 16호(4/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연재된 기행문이며 인터넷 CN드림에서는 총 3회로 나누어 싣고 있습니다. 작성 : 캘거리 교민 신금재.태평양을 끼고 연결 된 1번 도로를 따라 가면서 바다와 파도를 눈이 시리도록 보았다. 이름도 예쁜 Santa ..
12일간의 미국서부 여행기_2
이는 CN드림 11호(1/24일)부터 16호(4/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연재된 기행문이며 인터넷 CN드림에서는 총 3회로 나누어 싣고 있습니다. 작성 : 캘거리 교민 신금재.여행기_3호텔 방은 그동안 우리가 묵었던 모텔과 차원이 달랐다. 욕실에 샴푸가 준비되어 있었고 새로 지은 ..
자식을 힘들게 키워가는 엄마의 한 페이지
본 글은 CN드림 11호(1/2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옛부터 전해오는 말에 '무자식 상팔자' 라는 말이 있다. 누가 지어낸 말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마음에 와 닿는다. 자식이라는 애물단지는 있어도 걱정이고 없어도 걱정이다. 주변의 친구 중 우리 자식은 아무 문제없이 잘 크..
자동응답기에 대한 나의 몇가지 생각들
본 내용은 CN드림 신문 2/21일자(13호)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자동응답기에 대한 나의 몇가지 생각 캐나다에 처음 이민와서 불편하게 느끼는것중 하나가 바로 전화기에서 흘러나오는 자동응답이 아닐까 한다. 한국에서야 대부분 담당자나 혹은 여직원들이 곧바로 전화를 받아주어 기다..
12일간의 미국서부 여행기
이는 CN드림 11호(1/24일)부터 16호(4/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연재된 기행문이며 인터넷 CN드림에서는 총 3회로 나누어 실을 예정입니다. 작성 : 캘거리 교민 신금재.1편 우리가 기르던 금붕어 다섯마리를 앞집 인태네 집에 맡기는 것으로 우리 여행준비는 거의 마무리 되어 갔..
틈새
본 글은 CN드림 제 010호(1/1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제목 : 틈새(GAP)작년 여름에 가족과 함께 로키산맥에 있는 Jasper National Park소재의 Colombia Ice Field 에 간 적이 있었다. Ice Field 멀리 그야말로 멋진 빙원의 만년설이 시야에 확 들어왔다. 여름에 우리 일행..
Halftime of life(인생의 작전타임)
제목 : Halftime of life(인생의 작전타임) 글 : 조셉 (캘거리 교민)5년 전 캐나다에 오기 전 가족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자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 영화 [모래시계]의 촬영 현장으로 유명해진 정동진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새벽녘에 아름다운 해돋이와 아내가 유난히 좋아하는 겨울바다..
기사 등록일: 2003-07-28
정글을 헤치고_2, 글 : 류지성(캘거리 교민)
본 내용은 CN드림 신문 16호(4/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정글을 헤치고_두번째 해외 건설현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년을 가족과 떨어져서 하루도 쉬지않고 매일 똑같이 일만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는데, 좋은점은 우선 쉬는날이 없다 보니까 지출이 적고 수입은 늘고 국내처럼 공사가 끝..
기사 등록일: 200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