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GM도 공장 폐쇄…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 - 온타리오 잉..
(안영민 기자) 온타리오주 잉거솔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GM)의 CAMI 조립 공장이 다음 달부터 일시 폐쇄되며, 이로 인해 수백 명의 근로자가 해고될 예정이다. GM은 11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시장 상황과 BrightDrop 전기 배송 차량에 대한..
기사 등록일: 2025-04-11
앨버타 관광 산업,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 - 미국 행정부 혼란 속 ..
(이남경 기자) 앨버타의 관광 산업이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로 인한 혼란을 기회로 삼아, 미국 방문을 꺼리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앨버타 관광청의 타니스 개프니는 "유럽인들은 북미를 방문하고 싶어 하지만, 그들은 잠재적으로 캐나다..
‘집도 일도 없다’ 외치는 청년들, 투표소로 향한다 - 주거난·고..
(서덕수 기자) 연방총선을 앞두고 젊은 세대가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고물가와 주거난, 일자리 불안이 삶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이들의 집결이 이번 총선의 향배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캐나다 연방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
캐나다 중소 식품업체들 “관세 폭풍 못 버틴다” - 미국 관세 보다..
(안영민 기자) 미국과 캐나다 간 상호 관세 부과로 인한 여파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캐나다 내 중소 식품 제조업체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부 기업들이 향후 3~6개월 내에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캐나다 ..
미국 145%에 중국, 125%로 관세 맞대응…미.중 무역 갈등 극..
(안영민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25%로 인상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45%..
미국, 중국산 제품에 총 145% 관세 부과 - 격화되는 미.중 ‘..
(안영민 기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총 관세율 수치를 145%까지 끌어올리며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한 번 격화되고 있다. 연초 20% 수준이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불과 몇 달 사이에 7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미국 백악관은..
기사 등록일: 2025-04-10
앨버타 3월 실업률, 전달 대비 눈에 띄게 증가 0 국내에서 3번째..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실업률이 지난 3월, 눈에 띄게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지난 4월 4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앨버타의 실업률은 2월의 6.7%에서 3월에는 7.1%로 늘어났다. 이는 3월의 실업률이 10%였던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7..
캘거리 임대료 2년 전 수준으로 ‘뚝’...캐나다 임대시장, 지역별..
(안영민 기자) 캘거리 임대료가 전국 최고의 낙폭을 기록하며 2년 전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토론토와 밴쿠버도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다. 반면 에드먼튼, 핼리팩스, 매니토바 등 일부 도시는 상승했다.캐나다 전역의 3월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2.8% ..
(Updated) 뉴욕증시, 관세 공포에 롤러코스터 장세 끝 혼조 마감 ..
(안영민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가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뉴욕 금융시장은 7일 하루 종일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사흘 연속 이어지던 폭락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주요 지수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다우존..
기사 등록일: 2025-04-07
미국, 5일 전세계 수입품에 10% 관세 발효 - 캐나다와 멕시코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부과한다고 발표한 10%의 ‘기본 관세’가 5일 발효됐다.10% 관세는 이날 오전 12시 1분부터 미국의 모든 항구와 공항 및 세관 창고에서 징수된다. 이는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기사 등록일: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