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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단체 봉사란
작성자 Utata     게시물번호 14396 작성일 2021-01-25 15:07 조회수 3819

                   윗 사진은 크리스 마스 제일 기쁜 선물입니다.

 

 

< 봉사 활동 >

 

봉사활동에 관한 저의 경험입니다.

 

저도 정기적으로 모금 활동을 합니다.

때론 핫도그나 햄버거를 팔아서 모금을 할땐,

 

개인적인 직원을 이용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그땐 지원 봉사자들이 스스로들 도와주십니다.

 

대부분 젊은 엄마들이지만, 아이들 take care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햄버거나 핫도그를 파는데 도와 줍니다.

 

팔다 보면, 아무래도 자신들도 배가 고프면,

어떤 경우라도 자기 돈으로 음식을 사먹습니다.

 

그 돈 역시 모금함에 들어 갑니다.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 뒤풀이 이런것은 없고,

감히 생각도 못하는 일입니다.

 

다만, 끝난후 탱큐와 눈빛으로 감사함을 표하면,

오히려 뒤처리까지 도와 줄려고 해서,

제가 더 미안합니다.

 

남은 음식은 물론 제가 준비 한거지만, 

이미 준비한것은 제게 아닙니다.

 

저 역시 버리기는 아까워서, 직원들과 함께 남은 음식을 삽니다.

그 돈 역시 모금함에 가고요.

 

때론 음식을 너무 많이 살 경우는 그냥 지인들을 주기도 합니다.

 

그 소중한 돈을 수고비로, 또는 음식점에...

저로선 정말 아니란 생각입니다.

사실 분노가...

 

단체의 봉사자는 봉사만 해야 합니다, 또 그게 참 보기 좋습니다.

단체에서 유급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과는 다릅니다.

이분들은 철저히 노동 규칙을 받으셔야 합니다.

 

봉사자는 물한잔도 본인돈으로 사먹어야 하고,

기름값, 점심값, 모든 비용을 본인이 내어야 합니다.

그래야 봉사의 가치가 치솟습니다.

 

만일 세미나가 있으면 그것도 숙박 교통 본인이 다 지출하기 바랍니다.

 

단체장은 금전적 이득을 가지면

절대로. 전적으로, 어떻하던지, 무슨일이 있어도, 

안된다 생각입니다.

 

저역시 대가는 바랍니다. 다만 그 대가는

감사의 편지 하나면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 한인 고소 >

 

참고로 단체장은 명예회손이란 명분아래, 교민에 대한 고소 고발하는것도

완전히 철저히 반대합니다.

 

사실, 이번 모 단체장과 문제가 있으신분이 '다' 잘했단것도 아닙니다.

다만, 단체장으로서 푸는 방법이 틀렸단 말입니다.

 

만약 단체장이 한인교민을 고소를 하면 전 무조건 그 교민을 도울겁니다.

얼마전 CN드림에 있었던 그런것 처럼요.

 

제가 바라는것은 큰 그릇을 보여달란 뜻입니다.

 

당연히, 

다행히 코비드로 피자도 못먹고, 머리도 못깍는 돈 정도는.

개인적인 모금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오래산  지혜도 말이죠.

 

단언컨데 양쪽분들다 소송이 쉽진 않을 겁니다.

 

진심 소송으로 진행이 되면 연락을 주시면, 말에 책임을 지겠습니다.

 

맘속에 단체장의 큰 그릇과 바른 방향, 이번에 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의견 >

 

전 의견을 물어 보고 싶습니다.

 

1) 한인 단체 임원 및 봉사자는 절대로 대가를 받아서는 안되며,

   만일 물한컵이라도 자기 돈으로 사먹어야 되며,

   

   봉사의 뜻은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 일방적이 도움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2) 한인 단체장은 때론 억울할지라도, 절대로 소송의 주체가 

   되어서는 안된단 생각입니다.

   물론 완전 개인의 명예 즉 단체장과 무관한 일은 설득이 되나,

   한인 단체 일로 명예회손 등 소송의 주체가 되는일은 

   되어서는 안됩니다.

 

   억울한일은 -> 본인의 소통부족으로 받아들여야 되며

   억울한 의혹 -> 역시 충분히 사전에 공지가 되어야 한단

   생각입니다.

 

   따라서 모든 돈의 출처는 근거에 의해 원본 영수증으로

   인터넷으로 올려서,

   단계별로 열람이 회원등급별로 오픈이되어서,

   의혹을 없에야 합니다.

 

 

3) 지금 소송 관련 말은 피고이신 그분이 맞았다가 아니라,

   한인 단체장으로선 해선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지금 피고되신분은 

   물론 금전적인 도움도 필요합니다만,

   여러분의 용기있는 말이 더 필요할꺼 같습니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서로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서로 양측 사과하는게 좋은 

모양이고, 그렇게 되면 많은 소송비를 절약하셨으니,

기분좋으신 맘으로 한인을 위한 성금으로 표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의견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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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1-01-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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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타타님께서 위에 말씀하신 순수한 봉사의 형태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제가 보아온 봉사가 작은 교통비가 아닌, 봉사 수료 완료증이 아닌 아주 평생의 큰 재산이 된 결과도 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경험하고 보아온 사실입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하겠지요.

1) 학생의 부모들이 학교에서 여러 면으로 순수한 동기로 봉사하다가 평판이 좋아지고 학교분들과 친해지셔서, 나중에 학교 기관에서 일하시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2) 제가 아는 종교기관에서는 열심히 봉사하고 많은 희생을 하신 분들이 종교기관이 소유하는 직장과 산업의 좋은 자리에 직장을 잡아 평생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제가 아는 종교 기관에 여러분들께서 비지니스를 소유하고 계신데, 그분들이 종교기관에 봉사도 많이 하시면서, 여러 신자분들과 종교기관의 도움을 받아 성공하신 분이 많습니다. 직장도 포함해야겠네요.

4) 진실로 순수하게 봉사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적은 교통비나 봉사 수료 완료증이 아닌, 나중에 아주 큰 무언가를 바라고 봉사하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물론, 공금은 절대로 헛되게 쓰면 안되는데 동의합니다,

Utata  |  2021-01-26 07:34         
0     0    

제가 오해하게 글을 썻나 봅니다.

한인 단체는 징검다리 역활을 해야 합니다. 특히 주류정치쪽으로 가고 싶은,
많은 한인 관련 의욕 있으신 분들께 말이죠.

다만, 주류사회는 어떤 부도덕한 이슈를 만들면 진입하기 무척 어렵단 생각입니다.

따라서, 한인 사회도 보다 주류사회 도덕성에 맞는 스탠다드를 만들기 바라는겁니다.

전 능력있고, 도덕성을 갖춘 한인은 적극 도와주어야 된단 생각입니다.

하지만, 한인사회에 무리를 일으킨 사람은 재 기회를 줄수있고,

1악은 10선을 상쇄한다는 생각에 아주 열심히 해야만 된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의 봉사는 비즈니스와 관련이 직접 있습니다.

저역시 순수한 봉사는 아닙니다. 말씀 첨부하여 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쓰신 문장 전부를 요.

Nature  |  2021-01-26 09:20         
0     0    

우타타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거의 많은 분이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캐나다의 대부분의 의대를 가려면 관련 산업기관에서 일정 시간 수의 자원봉사 시간도 요구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항을 친척과 지인을 통해 알고 지내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Utata  |  2021-01-26 11:13         
0     0    

제 아이도 의대를 목표를 하였습니다.
봉사활동도 독특해야 할꺼 같아서,

얼마전 소록도에 봉사활동을 시켰습니다. 아이 엄마도 같이요.

막상 가니 꽤 많은 의대 지원 학생들이 저희랑 비슷한 생각을 하더군요.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의대 목표로...

인터뷰시 한센 병원에서 봉사했다고 하면
필히 주목을 끌꺼 같습니다.

봉사의 순수성을 말하는것 만은 아닙니다.

아이엄마와 딸은 거기서 인정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역시 캐나다 교포는 다르다고 말이죠.

1달 봉사 기간 지각한번 없이 시간 정확히 지키면서 일을 했으니까요.

물론 몇몇 단체들이 2박 3일 봉사하러 왓습니다.

사실 하루 하던군요!



소록도 봉사 가시면, 의대 인터뷰 상당히 유리한것 같습니다.

같이 봉사한 대부분 학생들 인터뷰 합격한 것으로 압니다.


사실 캐나다도 부모의 배려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주제가 좀,,,

재거 멀씀드리고 싶은것은,
교민들끼리 고소 고발에 대한 우려입니다.

사실 어느누구도 고소고발이 얼마나 돈이 많이
많이 드는지...

캐나다 시벌 코트는 돈많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알렉산드라  |  2021-01-26 11:30         
0     0    

한인 단체란 어떤 단체를 말씀 하시는 것입니까?

Utata  |  2021-01-26 13:33         
0     0    

한인단체 특정인 상대로 이야기가 시작은 되었지만,
사실 보다 좋은 한인 단체가 되자는 일반화된 뜻이죠.

이 어려운 시긴에 삼성같은 대기업이 좋아 하는 교민 돕기 운동을 한인단체깨서
스폰을 받으시고, (가장 좋은거는 맞춤현 셀폰 케이스조)

그걸 사심없이 전 캐나다 미국 교민으로 확장시키시면,
아마 충분히 제2인 박지원이 나오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한인단체장을 뜀다리로 이용하는것은 충분히
아니 오히려 더 큰 성장에 박수 처드리고 싶고,

이번 기회에 1차 기금돈으로 2차 어려운 한인 비즈니스를 도우시면,
그분 이름이 온 북미에 자자하고,

더 귀한곳에 쓰일실수 있습니다.

어쩜 하늘의 기회를 잡은 그레타 툰베리처럼
좋은 기회를 잡으실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불편한 한인단체의 이야기는 여기 운영자가 잘 정리하셨습니다.

사실 서로 사과, 화합해야 된다는 취지입니다.


알렉산드라  |  2021-01-26 13:55         
0     0    

간단하게 요점만 추려서 정리해 보니, 봉사를 의미를 잘 아시는 분 같은데, 이렇게 글로 장황하게 설명하시는것보다는 한인 단체에 참여하셔서 집적 봉사를 실천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Utata  |  2021-01-26 17:37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의견이라서 기분을 상하게 할꺼 같습니다.

알렉산드라  |  2021-01-27 13:04         
0     0    


어제 삭제된 글을 읽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가 있은후에 운이 좋지 않은 미주 아시안 사람들은 이유없이 폭행을 당합니다.
이유 없이 폭행 당한 사람은 억울한 심정에 상처를 받습니다.
이렇듯, 주먹으로만 때려서 꼭 폭행은 아닙니다.
뼈가 없는 혀 로 맞아도 똑같이 상처 받습니다.
한인 단체도 한인회, 노인회, 여성회, 아트 클럽, 라이언스 클럽 등등 있습니다.
그중 한명의 지도자가 리더쉽 하는 방법이 좋지 않았다고, 개인 적으로 실수 했다고 생각 하셔서 억울함에 이렇게 글로 올리셨지만,
한인 단체를 형성 하기 위해 조건없이 노고 하신 한인분들을 이렇게 상처 주는것도 올바른 것은 아닌니다
이렇게 까지 자유게시판에 호소 하셔야 한다면,
어느 단체 인지 지목 해도 되는지 여기 cndream운영자 와 상의 하셔서 다른 단체 봉사 하는 사람들까지 상처 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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