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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확진자중 백신 접종자는 귀국시 5일만 격리 / 퀘벡주 비필수 소매점 폐쇄 / 캐나다 항공사들, '노마스크' 전세기 파티객들 잇단 탑승 거부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5611 작성일 2022-01-06 08:13 조회수 2872

캐나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격리 기간 5일로 단축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1026/

캐나다의 각 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의 자가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줄이는 새 지침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고 CBC 방송 등이 31일(현지시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주 보건당국이 이날 코로나19 감염자의 자가 격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기로 했다고 각각 밝혔다.

앞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가 전날 같은 방침을 밝혔고 매니토바, 뉴브런스윅주도 격리 기간 단축에 동참했다.

 


격리 기간 단축은 코로나19 백신의 지정 접종 횟수를 완료한 후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백신 미접종자는 종전대로 10일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했다.

각 주 당국은 격리 기간 종료 후 증상이 나으면 격리를 해제하고 이후 5일간 타인 접촉 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증상이 지속되면 나을 때까지 자가 격리를 계속해야 한다.

각 주 정부의 격리 완화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중증 환자 비율이 낮은 특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가 격리자가 늘면서 의료 인력 부족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CBC는 설명했다.

BC주 당국자는 이날 회견에서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며 "특히 보건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의료 체계와 장기 요양 시설에 영향이 미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른 당국자는 "코로나19 급증세와 계속되는 오미크론의 변이를 고려해 우리의 대응도 다른 지역과 보조를 맞춰 변화시켜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각각 1만6천 명을 넘어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각 주의 신규 확진자가 잇달아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4만1천21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 총 218만3천527명에 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캐나다 퀘벡주 오미크론 억제위해 비필수 소매점 폐쇄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03_00017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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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캐나다)=AP/뉴시스]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2일 시민들이 문 닫힌 상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퀘벡주는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억제를 위해 이날부터 비필수적인 소매점들에 폐쇄 조치를 내렸다. 2022.1.3

캐나다 퀘벡주가 2일(현지시간)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억제를 위해 필수적이지 않은 소매점들의 문을 닫게 했다. 이는 퀘벡주가 계획하고 있는 3단계 조치 가운데 첫 단계이다.

 

환자 수의 폭발적 증가로 퀘벡주와 캐나다 북부 외딴 지역의 병원과 의료 자원에 대한 수요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프랑수아 레고 퀘벡 주총리는 지난주 약국, 편의점, 주유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들이 3일 동안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퀘벡 상공회의소의 찰스 밀리어드 회장은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이 가장 원치 않는 것은 추가 규제"라고 밀리어드 회장은 말했다. 그는 "(상점)문을 언제 열고 닫는 것이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선택은 기업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퀘벡주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가 1만5845명, 하루 사망자 수가 13명을 기록하자 이 같은 폐쇄 조치를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퀘벡주의 입원 건수는 70건 증가한 1231건을 기록했다. 중환자실 입원도 9명이 늘어 162명이다. 퀘벡시의 주요 병원들은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5일부터 수술과 진료 예약의 절반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퀘벡주 라발대학병원의 마틴 뷰몽 최고경영자(CEO)는 1만명 정도의 의료 예약이 지연될 수 있으며, 약 50명의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병동으로 재배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항공사들, '노마스크' 전세기 파티객들 잇단 탑승 거부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6080100009?input=1179m

캐나다 전세기 내 '노 마스크' 파티 장면을 담은 동영상

캐나다 전세기 내 '노 마스크' 파티 장면을 담은 동영상

멕시코행 전세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주 파티를 벌여 물의를 빚은 승객들이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로부터 잇달아 탑승 거부를 당하고 있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5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캐나다로 돌아가려는 기내 파티 승객들에게 자사 항공편의 탑승을 거부키로 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다.

또 2위 항공사인 에어트랜샛도 이날 성명을 내고 문제의 승객들에 대해 같은 조처를 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저가 항공사인 선윙의 전세기로 멕시코 휴양지 칸쿤으로 향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내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음주·가무 파티를 벌여 정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퀘벡의 지역 TV 리얼리티쇼 출연진과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로 당시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전날 공개돼 거센 비난을 불렀다.

에어캐나다와 에어트랜샛은 각각 성명을 통해 해당 승객들이 캐나다행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려 했으나 다른 승객과 승무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들의 탑승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윙측도 이들이 탑승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자사 항공기 탑승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체류 일정을 마친 칸쿤 현장에서 귀국 항공편을 구하지 못하고 발이 묶이게 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일행 중 30여 명은 현지에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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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소닉  |  2022-01-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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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misleading할 수 있겠네요. 귀국시 자가격리 5일 변경이 아니고 확진후 회복하는 자가격리를 full vaccine 맞았을때 5일로 줄인다는 내용입니다.

운영팀  |  2022-01-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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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목 수정했구요. 그러나 원본 기사는 저희가 작성한게 아니라 원래대로 유지했습니다.

운영팀  |  2022-01-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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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10&idx=28811&page=0
격리에 대한 앨버타주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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