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유도 덕쉬나이더... 독일 가수, 지금은 거의 할아버지인데 멋진 노래를 만들었네요 비디오도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들었어요. 아이디어가 참 좋아요 유도 이분의 매력을 그대로 잘 담은 비디오입니다.
가수의 표정이나 외모에 큰 포스가 느껴져 흡사 배우 앤소니 홉킨스를 연상시킵니다.
유도 덕슈나이더 이분은 독일 헤비메탈 밴드 Accept 창단 멤버로 시작해 1980년부터 여러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같은 독일계인 스콜피언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메탈계에서 이름을 날렸었죠
80년대 후반 이분이 이 밴드를 탈퇴해 자신의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구요 Accept는 이 밴드대로 새로운 보컬을 새로 구해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서로 헤어진 이후 Accept 전성기의 힛트곡들을 양쪽 밴드가 모두 라이브에서 연주하지만 Accept밴드의 왕팬인 제가 볼때는 아무래도 Accpet는 보컬에 큰 매력이 있었기에 유도 밴드에 좀더 점수를 주는 편입니다
고1때 주한미군라이도 방송에서 Accept의 London Letherboys란 노래를 듣고 완전 푹 빠져서 녹음해 수백번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곡은 지금도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구요
유도 할아버지의 보컬이 정말 인상적인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