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피해자로서, 먼저 두 쉐프님들과 대화를 통해 사과를 받았으며 앞으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약속을 얻었습니다. 이 사안은 해당 업장 사장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업장에 대한 비난은 더 이상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게의 번창을 기대하고 함께 열심히 일 했던 입장에서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앞으로 더 나아가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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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반성은 생각보다 하기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은 분명 옳은 일이고, 앞으로는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Welch's 님께서 구인구직, 자유게시판에 원래 쓰셨던 글을 삭제하셔서, 사실 걱정이 되었는데, 잘 지내시는 듯 하여 다행입니다. 사과를 받아주는 것 또한, 아주 어려운 일인데, 당사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하시는 의지가 보여서 멋지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엔 이 사건의 발단이 2명이었던 걸로 기억 하는데, 다른 한분과는 잘 해결이 되지 않으셨나 보네요. 모쪼록 좁은 캘거리 한인 사회에서 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분이 식당을 하시는데, 얼마 전에 그 분 매장에서도 한국 분들이 아주 갑질을 심하게 하셨던데, 좀 다들 둥글게 둥글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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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문제을 일으킨 다른 쉐프분은 사과 안하시나요?
특히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삶을 살아 가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으나…본인과 다른생각을 가진다고?, 본인보다 능력이 떨어지고?, 본인보다 직급이 낮다고? 무시하거나 따돌리거나 언행과 행동들을 함부로 하는 것은 정말 잘 못된 행동입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갑질도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려운일을 당하신 Welch’s 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좋은 기억만 있어야할 워킹홀리데이 기간동안 어려운일을
당하셨네요… 이번 일로 사람을 보는 안목을 더 넓히셨다 생각 하세요.
근묵자흑 입니다. 좋은 분들과 많이 어울리세요.
남은 워킹홀리데이 기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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