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공지 올려 2주전에 세명이 함께 갔는데요
생각보다 경사도 심하고 거리가 멀어 8부 능선에서 포기하고 내려왔어요. 정상까지 갔으면 아마도 밤에 내려왔을것 같았어요. 여기에 가려면 6시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할듯 싶더라구요
이번엔 반대편 능선에서 다시 도전합니다.
사진에서 보면 녹색부분이 지난번 도전했던 코스이구요 이번엔 빨간색 코스로 갑니다. A지점까지는 자전거로 가고 이후부터 산행을 합니다.
자전거는 왕복 20km정도, 산행은 왕복 8km정도..
의향 있으신 참가 신청 받습니다. 현재 두명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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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몇일전 이곳에 공지 올렸던 로물루스 산도 다녀왔어요 네명이 참가해 저 빼고 세명이 정상을 밟았어요 저는 8부 능선에서 포기.. 중간에 한번 있는 스크리 급경사 구간에서 저는 녹초가 되어 버려.. 이곳 소개 영상도 조만간 만들어 올릴께요
그외 어제는 지인의 소개로 카나본 레이크를 다녀왔어요.. 왕복 23km로 좀 멀지만 수직은 700M로 누구나 도전할수 있는 곳인데요 정말 경치도 좋았고 특히나 호수가에 캠핑장에서 캠핑하는 사람이 거의 50여명이나 될 정도로... 백팩킹 캠핑장에 이렇게 사람 많은건 처음보았어요. 그 정도로 인기있는 코스입니다. 주변으로 등산할 좋은 코스도 몇곳 있구요. 이곳도 상세 소개 영상 올릴꼐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