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마다 핸드폰 약정이 끝나면 폰을 새로 바꿉니다. 그런데 새것은 너무 비싸서 부담되고 그래서 항상 직전 모델을 구입하죠
rogers.com에서 폰을 검색하면 Certified Pre-owend폰들이 나와요 여기서는 아이폰, 삼성폰, 구글폰등의 모델들이 보여지는데요
아이폰 15프로 맥스를 기준으로 해서 클릭하면 24개월 기준 월 47.50불 옵션이 보입니다 (사진 1)
47.50불씩 24개월동안 나누어 내는건데 그러면 총액이 1140불, 세금 포함 1197불이구요
신형 16프로 맥스의 가격 1836불에 비하면 35%나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이폰 15 프로맥스는 중고로 찾아봐도 1140불은 충분히 할겁니다.
Certified Pre-owend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새거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솔직히 불과 1.5개월 전까지만해도 아이폰 15는 가장 최신폰이었잖아요. 16대신 15을 택한다고 해서 사용하는데 문제나 걸림돌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다만 한가지 차이점은
16프로 신형을 선택하면 600불정도 남겨놓고 나머지만 24개월로 나누어 내고 2년후에 600불 내고 쓰던 폰을 살지, 반납할지 그런 옵션이 있는데 15프로는 최신형 폰이 아니라 이런 옵션은 없어요
여기에는 아이폰 15프로 맥스 제품을 기준으로 설명했으나 삼성, 구글폰등도 다 있으므로 굳이 최신형 폰에 돈을 쓰는게 아깝다 생각하는 분들께는 이렇게 구입을 추천드려요
참고로 텔러스 웹사이트에서도 들어가 Certified Pre-owend을 클릭해 보았는데 아이폰 15 프로 맥스 256기가로 보니까 월 할부금이 47.04불이라 로져스와 동일한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폰 가격은 1519불. 그리고 390불은 2년후 납부하는것으로 빼서 47불이 나왔더라구요
결국 폰 가격은 세금포함 1595불...로져스의 1197불에 비해 400불이나 더 비싼 셈입니다. (사진 2)
캘거리에서는 아무래도 텔러스가 로져스보다는 통신비나 폰 가격이 약간 비싼건 알겠지만 이정도 차이라면 굳이 텔러스로 갈 이유가 없겠죠
이상이며 신형 핸드폰 싸게 구입하는 요령에 대해 설명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