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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드림 공익 캠페인) 캘거리 한인요양원에 입주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 총 네 분이 되면 한식이 제공이 됩니다.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8556 작성일 2024-10-16 09:18 조회수 2972

캘거리 한인라이온스클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두 개의 영구프로젝트를 추진해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한인회관 건립인데 이 건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현재 우리가 한인회관을 편리하게 사용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한 개의 영구프로젝트는 한인요양원 건립입니다.

 

지금까지는 한인양로원..이란 이름으로 공익 사업을 추진했으나 최근 한인요양원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양로원은 시니어 홈, 실버타운, 리타이어먼트 홈(은퇴자들 거주지)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롱텀 케어(장기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시니어를 위한 시설이므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참고로 롱텀 케어란 암 환자, 알츠하이머(치매) 기타 고령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여러가지 질병들이 있고 이를 가족들이 모두 보살피기에는 힘든 상황의 시니어들을 말합니다.

 

일단 최소한 네 분이라도 모아지면 베다니 요양원(주소 Bethany Calgary :  916 18A St NW) 에서는 한인들을 위한 식사제공부터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주기로 이미 확답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필요한 분은 우선 베다니로 입주하시면 되고 다른 시설에 있는 분도 이전 신청을 해서 옮겨오시면 되겠으며 네분이 모아지면 한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하루 한끼부터 시작)

이렇게 해서 한인 요양원 프로젝트를 시작 하고 이후 한인 분들이 더 들어오게 되면 간호사, 직원도 한인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이것이 자리를 잡고 인원도 더 늘어나면 별도의 시설에서 한인요양원이 운영할수 있게 되는 거구요 (물론 기금이 더 필요하겠지만요) 그렇게 되면 많은 한인 분들이 기대하는 실버타운, 리타이어먼트 홈도 함께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베다니 요양원에 입주 혹은 이전하실 롱텀 케어 시니어 분들을 모십니다.  참고로 이곳은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는 곳이므로 신청하시면 정부에서 소정의 자격심사도 하게 됨을 알려드려요

 아울러 한인요양원 설립은 위한 원대한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실 분도 모집하며 기금 모금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후원금은 Lions of Alberta Foundation 통해 세금 환급 영수증(Tax Deductible Receipts) 발급도 해드려요  감사합니다

 

한인 라이온스클럽 서병희 

전화 403-263-6650, 이메일 pyunghee.kim@gmail.com

 

현황) 현재 한인 한분이 요양원 이전 신청을 하고 11월 초에 입주를 해서 이제 세명 남았습니다.

 

* 운영팀에 의해서 본 게시물이 자유게시판에서 공지사항로 이동되었습니다 (2024-12-11 21:12)

 

* 운영팀에 의해서 본 게시물이 공지사항에서 자유게시판로 이동되었습니다 (2024-12-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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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24-10-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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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광고입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8376&category=&searchWord=%EC%96%91%EB%A1%9C%EC%9B%90&page=1

운영팀  |  2024-10-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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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 케어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질문 하는 분들이 있어서요.
이것은 의사의 진단서가 있어야 하는데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아는 분들 있으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영팀 앞으로 직접 보내주셔도 되구요. cndreams@gmail.com

Long-Term Care란.. 어떤 항목이 있고 어느정도 증상이 있어야 이 진단을 받게 되는지...

달려라  |  2024-10-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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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조건은 당연히 영주권자 이상이겠죠?

hank  |  2024-10-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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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일 하시네요 멀지 않은 미래에 신세짓게 될텐데, 진행이 잘되길 바랍니다

운영팀  |  2024-10-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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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를 주시는 분들, 이곳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분들, 그리고 요양원 입주를 신청하는 분들, 그리고 문의하는 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조만간, 질문과 답변을 마련해서 궁금하신 내용들은 정리해 발표하겠습니다.

운영팀  |  2024-10-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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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한분이 롱텀 케어에 대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LTC - Long Term Care Patient(장기 돌봄 필요 환자)

======================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롱텀케어로의 전환을 메디컬팀이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이미 Albert Helath Sevices home care 서비스 대상자인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MSF (medical assessment form) 이라고해서 의사가 간단한 한장짜리 소견서를 써주면 그걸 토대로 TS (transition service) 간호사가 특정 검사 (RAI)를 해서 롱텀 케어(최고레벨 케어 요구) 대상자인지 혹은 그보다는 아랫단계의 케어대상자인지를 판단한다. 현재는 MAF는 병원에서는 필요치 않다.

공공의료시스템에서 LTC 진입은?
병원-> 롱텀케어 제안/혹은 가족의 요청 시-> TS가 판단 후 대상자로 분류될 것 같으면 RAI 검사후 LTC 대상자로 분류되면 병원에서 대기를 시작한다.

공공의료가 아닌 커뮤니티 내에서의 LTC 진입은?
환자가 이미 AHS home care 환자인 경우 비슷한 절차로 간다고 들었다. RAI 검사 후 대기 했다가 입소. 그렇지만 병원보다는 대기가 좀 더 긴 걸로 알고 있다.

입주 대상자는 영주권자/시민권자만 받는다고는 할 수 만은 없는데 상태별로 제약이 있습니다. (퍼블릭 기준)

저는 간호사가 아니라서 LTC 해당 조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어렵다. 혹시나 최종 판단에 대해 법적 서류, Personal Directive 같은 건 입소할때 소셜워커와 리뷰하게 될 수 있고, 그쪽에서 작성을 도와줄 수도 있다. 금전적인 문제도 소셜워커가 도와줄 수 있다.
LTC에서 일하는 소셜워커는 정부관련 지원에 대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운영팀  |  2024-10-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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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요양원 건립에 후원금 내는 방법입니다. (여러 문의들이 있어 이곳에 방법을 올립니다)

우선 방법은 위 내용에 있는 서병희님의 이메일주소로 이메일 송금을 하면 됩니다.

송금하는 분들중 세금공제를 위해 Tax donation credit 을 받으려면 우선 서병희님에게 공식 이름(여권에 있는), 한국이름, 전화번호(집, 셀폰등), 자택 주소, 이메일 주소를 보내고
이메일 송금을 하면 되는데 이때 비고 Remarks란에는
LOAF Tax credit 이라고 쓰고 귀하의 영문 공식 이름을 기입하면 됩니다.
비고란에 이런 내용없이 돈만 보내면 이게 누구 후원금인지 파악이 힘들기 때문이죠

Donation Tax credit이 필요없는 경우는 그냥 돈만 보내주시면 곧바로 CKSCF통장에 입금하게 됩니다.
물론 이때도 비고란에 귀하의 이름을 명시해주시구요

서병희 (Home) 403-263-6650 , pyunghee.kim@gmail.com
Pyunghee (Peggy) Kim
Calgary Korean Lions Club
Calgary Korea Seniors Care Foundation (CKSCF) (주버타 정부에 등록한이름)
캘거리 한인 요양원재단

운영팀  |  2024-10-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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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를 주도해주고 있는 서병희 여사는 올해로 90세이십니다.
이분은 건강하시고 소득도 어느정도 있다보니 정부지원 요양원이 생겨도 입주자격이 안되는 분입니다.
그러나 다른 시니어분들께 도움이 되는 것을 알기에 노구를 이끌고 이 사업에 마지막 열정을 바치고 계십니다.

이분을 소개할수 있는 기사 몇개 간추려 보았습니다


세계 한인의날 정부 포상자 143명 후보 발표 - 서병희 여사 수상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20&idx=27938&page=0

무궁화 합창단 서병희 단장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70&idx=16980&page=0

서병희 여사 큰 아들 김상태 박사, 호암상 수상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10&idx=10074&page=2

서 여사 이민자 노인상 수상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20&idx=1716&page=4

김상태 교수. ‘미국 위스콘신 민관 IT연구센터 총책임자로 임명’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20&idx=1517&page=4

고등학교 동창, 이정도는 되어야....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20&idx=106&page=5

서 여사 캘거리 한인 노인회장으로 당선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20&idx=-1723&page=6









운영팀  |  2024-10-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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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요양원 입소를 희망할 경우 어떤 절차가 있고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 라고 질문이 왔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추후 자료 조사해서 올리겠습니다.

운영팀  |  2024-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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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 케어에 대해 또 다른 독자분이 자세한 내용을 보내와 주셨어요 이것도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외 이 사업을 위해 봉사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병희 여사와 그의 따님 김희성님이 수고해주시고 있는데 아무래도 인원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봉사 지원은 서병희님께 혹은 CN드림에 연락주시면 됩니다.

운영팀  |  2024-10-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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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독자분이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홈케어에서 일하고 있는 RN(간호사)입니다.
어떤 분이 이미 롱텀케어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1) 랏지 Lodge
이미 아시겠지만 보통 시니어분들께서 식사제공이 필요한 경우 랏지Lodge로 많이 들어가는데 이건 로우인컴이 아닌 이상 정부지원은 없고 시설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그리고 혼자 살기에 별 불편함이 없는 분들이 가죠. 통상 우리가 알고 있는 실버타운, 시니어홈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랏지Lodge는 어디 통해서 들어갈 필요 없이 시설에 직접 연락해 투어 후 결정하고 자리가 있으면 입주하면 되구요

2) Supprtive Living 혹은 Designated Supportive Living
그 다음 레벨은 Supprtive Living인데 보통 사설이 있고 반공립 개념인 Designated Supportive Living이 있어요. DSL은 자기 부담금 (보통 2500불 선까지)을 내고 그 이상은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와요 사설은 말 그대로 정부 지원금 없이 모두 개인부담으로 지내는 것이구요. 여기는 안전상 문제로 집에 혼자 지내실 수 없는 분들이 갑니다


3) Long Term Care
그 다음 마지막 단계는 한인 요양원에 들어갈 입주자를 찾는 바로 롱텀케어입니다. LTC에 입주하는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하고 화장실도 혼자 가기 힘든 분들이죠 아니면 치매가 심하던지.. 24시간 상주하는 간호사의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게 됩니다. 두번째 단계인 Assisted Living보다 돌봄이 더 많이 필요한 시니어분들이 입주하죠

이상이고 세가지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DAL과 LTC는 사설기관이 아닌 이상 들어가고 싶다고 입주되는게 아니고 병원 또는 Homecare를 통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에 입주를 희망하면 먼저 Homecare 고객이라야 하구요 홈케어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고 의사가 신청해주는 경우도 있고 다양합니다. Homecare는 환자가 본인 집에서 최대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어떤 필요가 있는지를 RAI평가를 통해 보게 되고요. 이 RAI가 DAL이나 롱텀에 placement(배치)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쓰입니다. Placement가 필요하신 분들은 홈케어에서 TS(서비스 이전Transition Services)로 리퍼(추천)를 하게 되는데 이 TS에 있는 간호사가 RAI가 환자 방문을 바탕으로 어느 시설로 갈지 결정하게 됩니다.
병원에 입원을 했다던가 상태가 안 좋아 응급실을 갔거나 한 경우 병원에 상주하고 있는 TS 간호사가 placement 필요하다 판단이 되면 간단한 RAI를 하게 되어 필요한 시설로 가게 됩니다.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소득이라서 자기 부담금을 못 내는 분들은 사회복지사 Social Worker가 개입되어 도와줍니다.
그리고 전에는 의사가 서명한 medical assessment form이 필요했는데 얼마전에 변경되어 꼭 다 필요한 건 아닙니다. 그리고 필요하더라도 홈케어 간호사가 의사에게 양식을 보내주고요. 시간이 조금 걸릴 뿐 어려운 절차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롱텀케어 한인 4분이상을 찾으신다면 아무래도 다른 시설에 입주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보거나 홈케어에 이미 클라이언트로 등록되어 placement를 기다리거나 혹은 placement를 생각중인 분들을 찾아보시는게 빠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팀  |  2024-10-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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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내용에도 있지만
이미 LTC시설에 계신 분들 혹은 홈케어를 받고 계신 분, 혹은 홈케어 신청중인 분들께서는
라이온스 클럽의 서병희 여사께 연락하시어 베다니로 옮기고 싶다고 신청해주시면 되곘습니다.

오는 11월 8일(금) 오후 3시 베다니 양로원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행사 게시판에 올려 관심있는 분들도 참여할수 있도록 할께요

운영팀  |  2024-10-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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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 요양원에 입주하려면
LTC가 필요한 시니어중에서 저소득이라야 가능합니다. 저소득 여부는 정부에서 심사를 하는데 대략
년 소득 3만불 이하이고 다른 수입없이 OAS, Alberta Seniors Benefit 받는 사람은 월 $1,600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런 분들은 모두 해당이 됩니다.

운영팀  |  2024-10-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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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 질문 온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 요양원에 입소하면 한달에 내는 돈은 얼마인가요?

답변) 한달에 2100불을 냅니다. 먹고 자고 24시간 보살핌을 받는 비용 모두 포함이구요 보통 1인당 7~8천불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나머지는 정부에서 지원이 됩니다.
만약 연금을 받아 이 돈을 내고 남는게 없는 경우는 정부에서 일부 용돈으로 지급해준다고 하네요
한식이 제공될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한인요양원 프로젝트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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