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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세도나+그랜드캐년+앤털로프 캐년까지 여행 일정을 잡아보았어요 - 내용 업데이트 했어요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8706 작성일 2025-02-12 10:50 조회수 647

(추가된 내용은 빨간색 처리했어요)

지인이 이번주 아리조나주를 간다고 해서 제가 일정을 뽑아보았어요.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공개합니다.

추후 피닉스 골프트립, 세도나 관광등은 유틉 영상으로 만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아리조나주 관광하기 적합한 때는

11~3월까지..

4월부터 여름시작이고 6~9월은 피해야 해요 넘 더워서..

2월부터 성수기 시작이고 1월은 비수기라 좀 아침저녁 쌀쌀해도 여행하기에는 쾌적하죠 (혼잡함이 덜하고 그래서 숙소등도 저렴한 편이고) 

 

2월 18일 저녁 8시 피닉스 도착, 숙소 1박 예약 필요 숙소는 공항 근처로 하면 좋을 듯 (마트까지 멀지는 않음) 

도착해서 에치마트 장 보고 숙소로 들어가세요. 평소 밥을 해 먹을거라면 장을 충분히 봐두면 좋겠죠..  피닉스 에이치마트의 푸드코트는 먹을것 정말 많아요 특히 짬뽕은 대박..

저의 경우 두명이 가면 반찬, 김치, 라면에 햇반을 구입해서 간편히 먹어요

 

19일 아침에 세도나로 출발  (세도나 3박 숙소 예약 필요)

저희가 묵은 세도나 숙소(시내에서 20분 거리)는 Highlands Resort at Verde Ridge

가격도 좋고 시설도 좋았어요.   다만 비싸지 않다면 시내쪽 숙소를 권합니다이동시간 절약이 되므로

세도나 관광시 주차패스 필요.. 제가 연간패스 빌려 드릴께요

 

도착해서 곧바로 성 십자가 예배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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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언덕위로 최대한 교회 가까이 가지고 올라가세요 그리고 주변 노상에 주차하면 되요  밑에 주차하면 많이 걸어야 함

오후 캐서더랄 락 관광 (목~일까지는 주차장 진입금지라서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버스 타고 가야 해서 수요일은 이곳부터 가세요)  40분정도 오르면 정상까지 갈수 있어요 (산 정상은 아니고 능선까지가 등산로 끝임).. 꼭 올라가 보세요  조금 숨차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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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짚 투어 (예약 필요) 

https://www.pinkadventuretours.com/sedona-tours/broken-arrow/

상품들이 몇개 있지만 브로큰 에로..를 택하면 충분.. 가격대비 제일 좋아요

 

Exclusive Sedona Jeep Tour | Broken Arrow | Extreme Off-Road w/ Beauty

Broken Arrow DEPARTS Sedona, AZ REVIEWS Following are real guest reviews, voluntarily submitted and unedited. Bethany, 2025 The tour was extremely satisfactory! All points including check in, the vehicle, to tour itself, the guide (we loved Bonnie!), to th

www.pinkadventuretou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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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차는 그대로 세워두고 업타운 관광 (짚 투어 끝난 곳에서 동쪽으로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주변 상점들 구경)  그리고 나서 차를 가지고 ..벨 록 트레일로 가세요 , 바위산이 종 처럼 생겼다고 해서 Bell Rock.. 주차장에서 바위산까지 20분정도면 갈수 있어요 (평지로) 바위산 왼쪽으로 돌아 뒤까지 갔다 오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시내 나오는 길목에 있는 익스포우져 인터내셔널 갤러리로 가서 고급 작품들 관람해 보세요 (비싼 제품 무지 많은데 마음 편하게 구경하게 해주어요) 

https://www.exposuresfine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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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 Tlaquepaque arts & shopping 몰 구경 (1975년 완공, 기존에 나무를 하나도 베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것이 인상적) 펍, 식당, 찻집들이 있으니 적당한 곳에서 잠시 쉬는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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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시반쯤 공항으로 가서 일몰 감상 (주차비 5불)  - 세도나에서는 꼭 해야할 것중 하나죠. 바람불고 쌀쌀할수 있으니 따뜻한 옷과 모자, 장갑은 필수 

 

21일

오전 레드락 주립공원 loop drive코스 한바퀴 도세요. (주립공원은 별도 입장료 내야 해서 들어갈 필요는 없고요) 

길 가다 보면 절벽 위에 이 집이 보여요. 미리 읽고 가보세요 (밑에서 바라다 보기만 합니다)

지구상에 이런 집이 존재한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아이디어가 대단해요. 집으로 들어가려면 밑에 주차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https://sedonamonthly.com/2024/a-home-up-high-on-the-red-rocks-inside-red-tail-cliff/

 

A Home Up High On The Red Rocks: Inside Red Tail Cliff | Sedona Monthly

When one of Sedona’s most prominent chefs opens a new spot, we take note. And Chef Lisa Dahl’s latest venture, Butterfly Burger, has really hit it out of the park. Dim lighting, an open kitchen, dark…

sedonamonth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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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Fay Canyon Trail 1.5시간이면 충분. 힘들지 않아요 평지

솔져패스 트레일도 좋긴 한데 목~일욜까지는 셔틀을 타야 해서 이동 시간도 더 걸리고.(월~수까지는 트레일 입구에 주차장 이용 가능)  산행은 최소 2.5~3시간 걸려요.. 조금 힘든 것 원하면 솔져 패스, 아니면 페이 캐년으로 

 

저녁때 업타운으로 가서 식당에서 석양 보면서 식사

 

세도나 추천 식당 

1) 관광 안내소 바로 옆에 치폴레 멕시칸 패스트 푸드. 먹을 만 해요 양이 많아 1개 시켜 둘이 먹어도 충분 Chipotle

2)  치폴렛은 큰 쇼핑몰의 끝단에 있구요 서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The Vault 라는 큰 캐주얼 식당 있어요. 푸트코트처럼 생겼는데 다양한 음식을 팔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3) 최고급 식당은 마리포사 라틴 인스파이어드 그릴 (예약 필수) .. 모처럼 근사한 곳에서 분위기 내고 싶다면 이곳 강추.. https://www.mariposasedona.com/

4) 업타운에서  석양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식당 - Canyon breeze Restaurant , 혹은 그 옆 Open Range Grill and Tavern여기도 좋아요. 날씨 좋으면 패티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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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세도나의 업타운에 있는 Open Range Grill and Tavern식당에서 석양을 바라보면서 칵테일 한잔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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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 식당의 메뉴들 모습..

 

 

22일 아침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 숙소는 Page에 2박 예약해두세요 그랜드캐년은  

공원패스 구입 필요 (최소가 일주일짜리)

캐년 도착해 비지터 센터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Mather Point, Yaki Point 보고 여기서 오렌지 셔틀을 타고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헤드에 내려 주변 경치 감상..

그랜드캐년 남북관통 산행은 이곳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 헤드에서  시작해요.  남북관통 산행은 못해도 맛 뵈기로 편도 10~15분정도 내려가보세요. 그리고 다시 셔틀버스 타고 주차장으로 와서 차로 동쪽에 Desert View Watchtower를 가서 탑 까지 올랍갑니다.(공짜).. 탑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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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서 아리조나주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Page까지 드라이브..

 

23일

아침 앤털로프 캐년 투어 (예약 필수)

어퍼, 로워 있는데 둘다 경치 비슷하므로 가격이 좀더 저렴한 로워로 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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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pperantelope.com/?gad_source=1&gclid=CjwKCAiAqrG9BhAVEiwAaPu5ztog0W1TudMcvC6wkbfLAVV3F-h7W0fBj7ZEclNYn7jHfaG5RGp2tRoC4ncQAvD_BwE

 

Antelope Canyon Tours, Upper and Lower Antelope Canyon Tickets | upperantelope.com

 

www.upperantelope.com

 

 

오후 호스슈 밴드 관광 (주차비 5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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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침에 글렌 댐 구경 (그 안에서 볼거리 많아요) 그리고 차로 Glen Canyon Dam Overlook으로 가서 댐과 주변 캐년 감상

(그랜드캐년 노스림을 가면 좋지만 겨울에는 문을 닫아요. 눈도 많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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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장 그랜드캐년(사우스 림)으로 다시 옵니다.

브라이트 엔젤 랏지쪽으로 가서 근처에 주차하고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헤드쪽에 버스 정류장에서 Red Line 셔틀을 탑니다.  (모든 정류장 다 내리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중요 포인트에서만 내려서 감상) 

우선 첫번 정류장인 트레일뷰 오버룩에 내려 구경하고(내려다보면 구비구비 이어지는 등산로가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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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를 타고 호피 포인트+파웰 포인트에 내려 구경, 다시 버스 타고 모뉴먼트 크릭 비스타에 내려 구경, 다시 버스 타고 종착점 허밋에 내려 구경, 거기 선물가계에서 차 한잔 하면서 경치 감상 

img.webp허밋 휴게소 전경

 

돌아와서 브라이트 엔젤 랏지도 구경.. (오래된 히스토릭 포인트) 

그리고 다시 비지터 센터로 와서 아이맥스 영화도 관람https://explorethecany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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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온라인 예약시 20% 할인..https://explorethecanyon.com/online-specials/

 

Grand Canyon Online Specials | Visitor Center

Buy Your IMAX® Discount Tickets online and get $10 off the IMAX Grand Canyon DVD. Tickets purchased online also receive a FREE GRAND CANYON KEY CHAIN.

explorethecanyon.com

 

 

그리고 너무 늦지 않았다면 플래그스태프로 이동 여기서 1박 하면서 Mother Road Brewing Company에서 식사및 맥주 한잔..  시간이 늦었다면 그랜드캐년 근처에서 1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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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침일찍 피닉스로 이동

음악에 관심 있으면 음악 박물관 들러보세요 (최소 2시간 소요)

Www.mim.org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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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OreGano’s Pizza Bistro 들러 시카고 스타일 핏자 드세요 이곳은 역사도 오래되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인근에서는 명물 식당입니다피닉스에  개의 지점이 있는데 이곳 분위기가 가장 좋은  같아요

37645 N Cave Creek Rd, Cave Creek, AZ 8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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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인근 스카치데일을 가보세요 어마어마한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 세련되고 패션몰들도 많아요  Scottsdale Fashion Square로 가면 되요

https://www.gousa.or.kr/experience/scottsdale-fashion-square-luxury-shopping-escape-scottsdale-ariz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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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여행하기 좋은  장점으로는 캘거리와 시차가 없다.  캘거리에서 2.5시간이면 갈수 있고 비행기값도 저렴하다. 겨울에 가면 따뜻해서 좋다 (1월 낮 20도, 2월 낮 25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감) 그리고 피닉스는 미국에서 대도시 Top 5에 드는 거대 도시인데 시카고, LA보다 덜 붐비고 복잡함이 덜해서 여행하기에 부담없어 좋구요 .

 

끝으로 차 렌트 반납은 공항 인근이예요 반납후 셔틀타고 두정거장 가야 되므로 최소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는 렌트카회사에 도착해야 해요.   공항 터미널은 4번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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