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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겨울 휴가의 旅情(하) |
작성자 민초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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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2142 |
작성일 2010-01-02 09:42 |
조회수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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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겨울 휴가의 旅情 (하)
멕시코는 현재 어디를 가던 RUTA 2010 년이란 싸인이 붙어있다 스페인어의 ruta 란 말은 영어로 ROOT 란 뜻이다
이 뜻은 멕시코 혁명이 200 여년 전에 일어 났는데 처음 혁명은 인디언 원주민이 스페인 참략자를 향해 일으킨
혁명으로 200 년 전의 일이 였다 그후 100 년후에는 또 다른 혁명이 일어 났는데 이 때의 혁명은 스페인에서 멕시코
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2 세들이 스페인 통치에 반대해서 일어난 혁명으로 같은 스페인이라도 멕시코에서 출생한
스페인을 차별하는 정책에서 발생한 혁명이였다 스페인 식민지에서 벗어 나기위한 혁명에서 멕시코에서 출생한
스페인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때의 대통령 매길 히댈로(Miguel Hidalo) 가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완전 자주 독립국이 되었는데
그때가 1차 혁명 1810년에서 부터 100년 후였고 2010 년은 멕시코가 완전독립을 쟁취한 200 년째를 맞이
하는 해이다 거리에나 호텔이나 어디에서나 RUTA 2010 년 즉 완전독립으로 부터 200 년째를 맞이 하기
에 내년에는 큰 축제가 벌어지리라는 예측이다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1810 년 일차 혁명시 멕시칸 인디언은
2200 만명이 였으나 현재는 100 만명 정도만 생존하고 있고 이들이 점점 사라져 없어지는 현상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몇년전 마얀 리베라 에 휴가를 가서 마야문명을 접한 적이 있었다 마야민족은 달력에 의한 천문을 예고 하며
지구의 종말론을 부르짖었었다 마얀족이 번성 할 때는 1500 만명이였으나 지금은 마얀 민족을 찾아 볼 수 없다는
관광안내원의 설명에 가슴이 섬짓한 애잔한 마음을 느낀적이 있었다 마얀 민족의 천문에 의하면 2012년 12월
21일 지구와 인류가 종말을 고한다는 예측이였다 이에 2012 년 종말을 예측하는 종교 문화등 각종 이벤트가
발표되고 있슴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12 년을 예측하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이 얼마나
끔직한 재앙이던가 이렇게 찬란한 마얀 문화를 접하며 그 현장에서 피라밋을 보며 석탑에 세워진 각종 돌에 새
겨진 문자나 비석 같은 신을 상징하는 모형은 샤마니즘에 극치를 이루는 것 같지만 그 찬란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킬 수 없는 아쉬움은 남는다 마야 문명이 사라지고 마얀족이 점점 멸종이 시작된 것은 15세기 전후였다
이번 휴가길에서 또 하나의 잊혀지지 않는 것은 내가 투숙한 콘도 식당의 음식 맛이였다 멕시코 최고의 요리사
를 초대한 G 식당의 메뉴와 요리는 음식의 전시부터 맛은 정말 기가 막혀 칼과 포크를 음식에 대어 본다는 것이
미안할 정도였다 특미의 멕시칸 음식과 서구식 요리를 먹으며 그져 감사한 마음으로 휴가를 즐겼다 끝으로
"지와타내오 해변을 못 잊어 시 한편을 상재하며 결론을 맺는다
지와타내오 해변의 길손
여기가 지구의 파라다이스이다
내 인생 살아 온 터전에
기쁨과 슬픔의 넋이 망울지고
태평양 연안 바람의 물결에
멀고 먼 등대불을 본다네
야자수 그늘 만발한 곳에
유랑하는 생존의 불나비
망망대해가 외면을 할 때
먼 산을 보는 즐거움도 있다네
음이온을 마시고 또 마셔도
죽음 앞에 자유의 몸인 것을
부감빌리아 꽃잎 속에
울어주는 그리움이란 언어들이여
주 :. 부감빌리아 (열대에서 피어나는 꽃으로 한 나무에 오색빛깔의 꽃이 찬연히 피어나
그 아름다움을을 필로 형언키 어려운 꽃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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