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 합창단(단장: 김용화, 지휘자: 김하나)은 오는 29일(토) 저녁 7시 캘거리 다운타운에위치한 St. Stephen’s Anglican Church에서 ‘One Voice’ 란 주제로 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부는 ‘알렐루야’를 비롯한 외국 곡들을 소프라노 윤소연과 함께 합창하며 특히 Foothills Philharmonic Chorus와 함께 100여명에 가까운 합창단원이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2부 공연은 피아니스트 표민성의 쇼팽 피아노 독주로 시작되며 무엇보다 한국곡들이 중심으로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파란마음 하얀마음’등의 동요와 함께 모국 가수 인순이가 불러 유명한 ‘아버지’곡을 남성 단원들만의 하모니로 그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교민들이 어릴 시절에부르던 ‘과수원길’을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그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St.Stephen’s Anglican Church는 1121 – 14th Ave S.W에 위치하며입장료는$10이며, 현장구입이 가능하며 공연후 다과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