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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소개가능한지요..
작성자 딸기맘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148 작성일 2009-01-29 19:40 조회수 1979
밑에 글에 친절히 답을 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그냥 잘 될거라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네요...

아기 둘과 같이 살 집을 렌트하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그냥 개인이 알아서 집 찾고 연락하고 하려니 힘드네요..
이곳 부동산 몇몇에 전화를 해보니 매매만 취급한다는 곳도 있으시고..
한국처럼 렌트할 집에 약속잡고 부동산분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집도 보여주고 하시는 분은 없나요? ^^

괜찮은 집이나 렌트하시는 분 소개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마켓몰에서 가까운 쪽을 구하고 있습니다.
씨트레인이 가까우면 더욱 좋구요...

제 메일은 lenahan73@naver.com 입니다.




Energy  |  2009-01-30 14:54    지역 Calgary     

렌트시 중개수수료(일명 복비)라는 개념이 없으니 리얼터들이 이일을 하지 않습니다. 간혹 잠재고객 확보차원에서 서비스 하시는분들이 있는거 같습니다만.
<a href=http://www.homerent.ca/
target=_blank>http://www.homerent.ca/
</a>
<a href=http://www.rentfaster.ca/
target=_blank>http://www.rentfaster.ca/
</a>
이두군데가 제가 이용했던 곳인데 제일 확실합니다. 물량 많고.

본인이 직접하기힘드시면 한인교회같은 곳의 도움을 받으셔도 돼구여.

실로암  |  2009-01-31 12:05    지역 Calgary     

저희 집이 캘거리 대학역 근처에 있는데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403-819-1588

같이해요  |  2009-02-01 08:23    지역 Calgary     

저희집은 마켓몰쪽이라서 소개 해 드릴께요.(복비 없음,걱정마시고)
403-452-5019

딸기맘  |  2009-02-03 07:05    지역 Calgary     

답변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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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리뷰쓰는거 귀찮아하는데 형제부동산은 꼭 알리고 싶어져서
저절로 글을 쓰게 되네요^^
캘거리 온지 4개월정도 되었고 외국생활이 처음이라 영어는 물론이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파커, 패트릭 형제분 덕에 내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기만 했는데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본인 일들처럼 솔직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별로인 집은 여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조건 판매가 목적인 분들이 아닌것 같아 점점 신뢰가 생겼고 나중엔 거의 모든걸 맡겨버렸네요^^
보고싶은 집을 카톡으로 보내면 다음날 바로바로 쇼잉예약해 주셔서 놀랬어요.
우연인지 먼지 시간도 전부 제가 원하는 시간으로 약속 잡아주셨구요.
이것저것 사소한 질문이나 요구를 해도 정말 단 한번도 귀찮아하시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매번 감동받았습니다.
집을 보러다녔던 처음부터, 변호사 사무실에서 잔금을 내던 마지막 순간까지
저는 가만히 따라다닌 기억 뿐 파커 패트릭 두분이 하나하나 해결사처럼 도와주셨습니다.
올해가 하루남은 시점에 감사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형제부동산이었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두분다 일은 프로처럼 하시면서도 너무 인간적이시고 좋은 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했고 든든했습니다.
저의 글이 집을 판매, 구매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얼마전에 싱크대 배관에서 물이 계속 역류하기에 급하게 주말에 연락을 드려서, 월요일 오전 8:30에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일단 여기서도 제가 긴급해 보여서인지 최대한 빨리 잡아주신배려심이 느껴졌습니다.

조 사장님이 오시진 않았고, 테크니션 벤김님이 오셨는데요.굉장한 실력자이신게 느껴졌습니대. 저희 집은 공용파이프고 특수한 구조이기 때문에, 손을 대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구조에 대해 제가 이해하기 어려워보였는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매니지먼트에게 연락을 해봐야한다고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옳았고, 매니지먼트에서 해결하는걸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만약 제대로된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저희한테 책임이 넘어가고, 혹은 잘 못 건드렸으면 더 상황이 악화되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출장비도 극구 마다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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