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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관련해서 도움 부탁 해요^
작성자 sun4241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272 작성일 2009-03-02 17:11 조회수 1664

몇일전 사고로 차량 수리를 해야 하는데
몇가지 궁금사항이 있어 혹시 경험하시거나 전문가 분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차량
Grand Caravan(사진참고) 운전석 뒷편 슬라이드 문이 손상
궁금사항
1. 한국처럼 판금을 통한 수리를 캐나다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해서.
    혹시 판금으로 수리하는 정비소를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문짝을 교체하게 되면 비용이 어느 정도 되는지.. ?
3. 한인 정비소가 4곳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물론 캐네디언 정비소보다
    기술이나 가격 조건이 좋겠죠..  추천 부탁 드려요..
4. 혹시 문작 구매후 직접 교체도 가능 한지.. ㅜㅜ

궁금사항이 조금 황당한데..
댓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키트2  |  2009-03-02 17:38    지역 Calgary     

판금을 통한 수리 캐나다에서도 합니다. 상태를 보니 문짝교체 하지 않고도 수리 가능한것 같습니다. 수리비는 대략 500~800불정도?
집근처 아무 Body Shop에 가시면 무료 견적 내줍니다. 믿을만 하거나 저렴한 곳을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한인정비소들 몇곳 있지만 body shop은 한곳뿐입니다. 그 업소에서 차를 잘 고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고문짝 구입하시어 직접 장착하실수도 있지만, 문짝하나 뜯는게 보통일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도색도 해야 하는데 그건 집에서 장비도 없이는 불가능할것 같구요...요즘같은 불경기에 그냥 타고 다니셔도 무방할것 같기는 한데....

sun4241  |  2009-03-02 19:59    지역 Calgary     

예.. 키트님 댓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진 보다 더 상태가 나빠요(사진 해상도가 낮아^^)

free  |  2009-03-02 21:10    지역 Calgary     

저는 자동차 판금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캐너디언 회사에서 일을 하고요 차량상태를 직접보지 못 해서 말을 못하겠는데요 몰딩를 보니까 갈아야 할거 같네요 부속갑이 얼마 인지 모르겠지만 판금만 하면 위에 말씀 대로 그정도 견적 나오는데 이야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구 한국 바디샵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견적 물어 보고 싶으시면 매일 보내 주세요 저의 사장에게 견적 물어봐 들이겠습니다.
메일 주소는 <a href=mailto:myfreegil@hotmail.com>myfreegil@hotmail.com</a>입니다.

rosego  |  2009-03-03 07:31    지역 Calgary     

죄송합니다만 ....직접보지 못해 말 할 수 없다.....하셨는데....
사장님이라는 분에게 free님이 설명하면 견적 가능 할 까요?
그리고 어떻게 물어 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은 고치는 샵이 문제가 아니라
상황 설명에 따라 가격이 달라 질 수 있다는 이야기 같네요... 말 꼬트리 잡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냥 읽다가 좀은 이해 하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 요...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몰라도 천주교 다니는 분들이면 어느정도 아실 거라 보는데요.. NE 샤라콘 호텔 근처 27st 인지 하는 곳에 어네스라는 외국 사람과 한인 미세스 ㅈ 이라는 분과 바디샵...도색 판금 까지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요...아직도 하고 있는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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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리뷰쓰는거 귀찮아하는데 형제부동산은 꼭 알리고 싶어져서
저절로 글을 쓰게 되네요^^
캘거리 온지 4개월정도 되었고 외국생활이 처음이라 영어는 물론이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파커, 패트릭 형제분 덕에 내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기만 했는데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본인 일들처럼 솔직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별로인 집은 여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조건 판매가 목적인 분들이 아닌것 같아 점점 신뢰가 생겼고 나중엔 거의 모든걸 맡겨버렸네요^^
보고싶은 집을 카톡으로 보내면 다음날 바로바로 쇼잉예약해 주셔서 놀랬어요.
우연인지 먼지 시간도 전부 제가 원하는 시간으로 약속 잡아주셨구요.
이것저것 사소한 질문이나 요구를 해도 정말 단 한번도 귀찮아하시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매번 감동받았습니다.
집을 보러다녔던 처음부터, 변호사 사무실에서 잔금을 내던 마지막 순간까지
저는 가만히 따라다닌 기억 뿐 파커 패트릭 두분이 하나하나 해결사처럼 도와주셨습니다.
올해가 하루남은 시점에 감사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형제부동산이었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두분다 일은 프로처럼 하시면서도 너무 인간적이시고 좋은 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했고 든든했습니다.
저의 글이 집을 판매, 구매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얼마전에 싱크대 배관에서 물이 계속 역류하기에 급하게 주말에 연락을 드려서, 월요일 오전 8:30에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일단 여기서도 제가 긴급해 보여서인지 최대한 빨리 잡아주신배려심이 느껴졌습니다.

조 사장님이 오시진 않았고, 테크니션 벤김님이 오셨는데요.굉장한 실력자이신게 느껴졌습니대. 저희 집은 공용파이프고 특수한 구조이기 때문에, 손을 대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구조에 대해 제가 이해하기 어려워보였는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매니지먼트에게 연락을 해봐야한다고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옳았고, 매니지먼트에서 해결하는걸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만약 제대로된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저희한테 책임이 넘어가고, 혹은 잘 못 건드렸으면 더 상황이 악화되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출장비도 극구 마다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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