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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ing/Business/Finance Study 모임
작성자 leejames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276 작성일 2009-03-03 00:12 조회수 1902
안녕하세요. 몇분께서 제게 메일을 주셨는데 답장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마 cn 드림에서 쪽지로 보내신듯 한데 답변드릴 메일 주소가 깨져서 나와서 답변드리지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답변 기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대략 서너명 정도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목표도 틀리고 지금 상황도 틀릴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어카운팅 전공 학생이신 것도 같고, 어떤 분께서는 이미 파이낸스 분야에서 일하시고 계신 분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일단 만나서 커피라도 하면서 이야기를 해 보는게 어떻겠습니까. 그게 어렵다면 일단 서로 이메일을 교환하면서 간단히 자기소개같은 것을 해도 좋겠습니다. 아니면 한분께서 다음이나 네이버에 카페를 만드셔서 거기에 모두 가입한 뒤 게시판에서 이야기 하거나 채팅을 해도 좋겠지요.

새로 생각 있으시거나 전에 연락 주셨던 분들은 이번에 새로 바뀐 제 연락처 woorhamlee@hotmail.com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cn 드림 내에서 이메일이나 쪽지를 보내시면 전처럼 메일 주소가 깨져서 답변 드리지 못할 수가 잇으니 될수 있으면 다음이나 핫메일을 이용해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CGA 레벨 1 을 시작했습니다. 간잔에 이코노믹 책을 보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듯 하기는 한데, 그게 뭘 말하는 거였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날씨가 좀 풀렸는데 그래도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좋은 주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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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리뷰쓰는거 귀찮아하는데 형제부동산은 꼭 알리고 싶어져서
저절로 글을 쓰게 되네요^^
캘거리 온지 4개월정도 되었고 외국생활이 처음이라 영어는 물론이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파커, 패트릭 형제분 덕에 내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기만 했는데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본인 일들처럼 솔직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별로인 집은 여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조건 판매가 목적인 분들이 아닌것 같아 점점 신뢰가 생겼고 나중엔 거의 모든걸 맡겨버렸네요^^
보고싶은 집을 카톡으로 보내면 다음날 바로바로 쇼잉예약해 주셔서 놀랬어요.
우연인지 먼지 시간도 전부 제가 원하는 시간으로 약속 잡아주셨구요.
이것저것 사소한 질문이나 요구를 해도 정말 단 한번도 귀찮아하시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매번 감동받았습니다.
집을 보러다녔던 처음부터, 변호사 사무실에서 잔금을 내던 마지막 순간까지
저는 가만히 따라다닌 기억 뿐 파커 패트릭 두분이 하나하나 해결사처럼 도와주셨습니다.
올해가 하루남은 시점에 감사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형제부동산이었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두분다 일은 프로처럼 하시면서도 너무 인간적이시고 좋은 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했고 든든했습니다.
저의 글이 집을 판매, 구매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얼마전에 싱크대 배관에서 물이 계속 역류하기에 급하게 주말에 연락을 드려서, 월요일 오전 8:30에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일단 여기서도 제가 긴급해 보여서인지 최대한 빨리 잡아주신배려심이 느껴졌습니다.

조 사장님이 오시진 않았고, 테크니션 벤김님이 오셨는데요.굉장한 실력자이신게 느껴졌습니대. 저희 집은 공용파이프고 특수한 구조이기 때문에, 손을 대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구조에 대해 제가 이해하기 어려워보였는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매니지먼트에게 연락을 해봐야한다고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옳았고, 매니지먼트에서 해결하는걸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만약 제대로된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저희한테 책임이 넘어가고, 혹은 잘 못 건드렸으면 더 상황이 악화되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출장비도 극구 마다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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