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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잘 QUIT하는 방법.
작성자 리스날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4524 작성일 2011-06-26 16:58 조회수 1580
안녕하세요 ㅠ_ㅠ 제가 너무 고민고민하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몇달 정도 되었는데, 제가 그 알바에 제 신경을 너무 많이 빼앗기는 것 같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도저히 스트레스와 피곤함때문에 계속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이 제가 가게에 혼자 남아있어야 하는 거라 무슨 문제가 생겨도 매니저에게 물어볼 수가 없고,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야 전화가 와서 일이 끝나도 문제가 생겼을까봐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일하면서 실수가 생기면 다른 동료들에게 가끔 피해가 가기도 하구요. 일한지 얼마 안되어서 실수가 생기는 것을 많이 신경쓰지는 않는 모양입니다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가게 사장님도.............그렇게 썩...좋으신 편은 아닙니다. 말은 잘하시는 편이라 제가 자주 말려요...ㅠㅠ....

일하는 동안 몇가지 불만도 있었고 ㅠ_ㅠ 일 못한다고 한달간 더 트레이닝 한다고 시급도 깎여서 그것도 조금 힘들고, 일하는 시간도 힘든 시간대다 보니 한주정도 푹 쉬고 다시 일하고 싶지만 성수기라 1주일간 off는 안된다고 하네요..후우 ㅠ_ㅠ

차라리 그만두고 다른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장님과 마찰 없이 잘 말해서 그만두는 방법 없을까요? 혹시 이런 경우로 일 그만둬 보시거나 다른 경우로라도 일 그만둔 경험 있으신 분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루하루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respect  |  2011-06-26 23:22    지역 Calgary     

보통은 2주 notice 를 주는게 이나라의 관행이긴한데, 만약 사장님께서 헬퍼/알바 를 lay off 시키거나 짜를때는 2주를 주지 않죠, 당일 그만 두게 하는게 보통이죠? 똑같은 rule 을 적용한다면 당장 그만 두겠다고 하셔도 뭐 사장님입장에서는 어떻게 막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마지막 cheque 받기는 하시더라도 시간걸릴수도 있고 좀 만나기가 껄끄러울수 있겠죠, 리스날님께서 2주 notice 주신다면 별 문제 없이 지금 알바를 그만 둘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2주 notice 줬을때 사장님이 그럴바엔 당장 그만 둬라 하는 경우도 본적이 있지만요, 어찌됐든 리스날 님께서 하실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도리만 하신다면 그에 대해 뭐라하는 사장님은 없을 것입니다.

거기까지  |  2011-06-27 08:38    지역 Calgary     

모범 답안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해야 졸업할 수 있을것 같아서 일을 그만 해야겠어요.

난 업체 사장으로서 자주 옮겨 다니는 사람들 안 채용합니다.
자주 옮긴다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짜를때는 편지로 2주 노티스 줍니다.
짜를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못 믿을 사람이면 2주치 주급은 주고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지킬거 지키면 뭐라고 하는 업체 사장 없을겁니다.

찰리아비  |  2011-06-27 13:14    지역 Calgary     

repect님 말대로 업체에서 해고시 주는 Notice에 맞는 기간 똑같이 주는 게 맞는 듯합니다. 사실 파트타임으로 몇개월 정도 일 하셨으면 당일 Quit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만 업체 사정도 있겠죠? 사장님 입장으로 자주 옮겨 다니는 사람 좋을리 없게지만, 그렇다고 한 곳에 본인 회사인거 마냥 평생 눌러붙어 있는 것 또한 자기발전에 도움 않됩니다. 전문기술직은 더더욱 그렇구요.

Julie  |  2011-06-27 23:52    지역 Calgary     

알바는 잠시 하는것입니다. 사장 입장에서야 오래일해주면 좋겠지만 그러면서도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고 뽑습니다.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일하신다면 빨리 사장닝에게 노티스를 주시고 그만 두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습니다. 이유는 거짓말하지 마시고 있는그대로 말하시면 됩니다. 죄지은것도 없는데 왜 거짓말을 해야하나요? 님이 일해준덕분에 사장님은 저임금 주면서 돈을벌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레이닝기간을 한달이상잡으면서 저임금으로 부려먹는걸로 보아 빨리그만 두시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티스는 경우에 따라 일주일만 주셔도 됩니다. 캐나다에 사시려면 얼굴에 철판좀 깔고 당당하게 사셔야합니다. 아무도 내 사정안봐주고 나도 남사정 너무봐줄필요 없다는 뜻 입니다. 그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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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을 판매하고 업사이징 해서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성격도 급하고 이래저래 따지는것 많고 해서 에어드리까지 왔다갔다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제가 물어볼때 마다 그리고 제가 도움을 요청할때마다 정말 빠르게 답변해주시고 제가 걱정하지 않도록 바로바로 해결해주셨습니다. 적정한 가격에 집을 판매하고 구매한 집도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고 좋은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다음번에 또 집을 판매하게 되고 구매 하게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바로 Sold by PJ팀에 요청하려고 합니다. Selling 부터 Buying 또한 입주할때 까지 정말 여러모로 고생많으셨고 너무 고마웠어요!! 앞으로 이런저런 일로 볼 일이 많을텐데 볼때마다 즐겁게 함께 일할 수 있는 분들입니다. 완전 강추!! 후회하지 않으실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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