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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마당에서 들쥐 (vole)을 봤어요..
작성자 하늘색꿈     게시물번호 9873 작성일 2016-07-07 15:30 조회수 2205

나무에 물주고있다가

집구석과  잔디사이 에서 햄스터처럼 생긴것이 있길래,

이게 머냐고  옆집분에서 여쭤보니, vole 이라고, 집에 들어가거나 하는거 아니니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하시던데,,


정말 괜찮은 건가요?ㅠㅠ


아니면 약을 사다가 퇴치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운영팀  |  2016-07-07 17:51         

여기 게시판에서 '쥐'로 검색해 보세요.

Denis  |  2016-07-08 10:26         

Vole 은 쥐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mole(두더지)에 가깝습니다. 꼬리가 짧고 시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앞발이 땅을 파기쉽게 뒷발보다 큰 편입니다. 여기사는 쥐보다는 두배이상 큰 걸로 기억됩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면 쉽게 식별하실수 있으실 거예요.
주로 공터나 농장에 버려진 벌판에 사는데, 만약 일반 house에 뒷뜰로 들어간다면, 잔디를 완전히 죽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이유는 추운 겨울동안 땅속에서 살면서 식물뿌리를 먹고살며, 비상통로를 뚤을때 잔디뿌리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죠. 만약에 뒷뜰에 잔디가 없으시다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약은 이차적 동물피해로 캐나다에서 허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여기분들은 덫(trap-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창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vole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찾을수가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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