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캐나다 서부, 산불로 비상사태…매니토바 이어 서스캐처원..
(안영민 기자) 캐나다 서부 전역이 역대급 산불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 앨버타 등 3개 주가 잇달아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대규모 주민 대피와 자원 요청에 나섰다. 당국은 대규모 소방 장비, 항공기,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나, 기..
기사 등록일: 2025-05-29
엘론 머스크, 美 정부 자문직 사임…“연방정부 지출 감축 성과 제한..
(안영민 기자)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요 자문 역할에서 물러났다. 연방정부의 비효율적인 지출을 줄이기 위한 특임 자문(Special Government Employee)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것으로,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美법원, 트럼프 관세정책에 제동…“대통령 권한 넘은 위법” 판결 -..
(안영민 기자) 미국 대통령이 무제한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은 없다는 미 국제무역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의 판결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 관계에서 압박 수단으로 활용해 온 관세 정책에 법적 제동이 걸렸다는..
에드먼튼 경찰, 과속 교통사고 급증에 우려 - “안전위해 단속 카메..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임시 경찰청장 데빈 라포스가 최근 3건의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한 이후, 운전자들에게 속도를 줄일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그리고 라포스는 주정부의 단속 카메라 제한 조치로 과속을 단속하는데 중요한 방법이 사라졌다면서, 카메라 ..
기사 등록일: 2025-05-28
주정부, “AUPE와 협상 진전 없어” 경고 - 의견 못 좁혀, 파..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공무원 노조(AUPE)와의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며, 파업 또는 직장 폐쇄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5월 23일, 주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AUPE의 요구는 과하며, 이들이 노조 회원들을 오도하고 있..
교도소에서 나왔는데, 가짜 석방문서 논란 - 당사자, “법원이 풀어..
(서덕수 기자) 지난 4월 포트 사스카치완 교도소에서 출소한 여성의 석방 문서가 위조되었다며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당사자는 소셜미디어에 “내가 그들 보다 한 발 빠르다. 나를 잡지 못할 것이다”라며 조롱하는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
CN드림, 이정화 기자 정식 채용 - 3개월간 수습으로 활동, 6월..
CN드림은 지난 3월부터 수습 기자로 근무해 온 이정화 씨를 6월 1일부로 정식 기자로 채용합니다.이정화 기자는 모국의 정경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취재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난해 말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캘거리에 입국한 이 기자는 현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던 중, 본인의 기자..
“분리보다 단결”...앨버타인 67%가 분리 반대 - CBC 조사,..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의 정체성 갈등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유당의 연방 총선 승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 분리주의에 대한 보수 정치권의 부채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앨버타 주민들 사이에서 캐나다에 대한 애착이 오히려 강해지고 ..
“캐나다는 강하고 자유롭다”…찰스 3세, 美 도발 속에 ‘자주 독립..
(안영민 기자)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28일 캐나다 의회 상원에서 연설을 통해 “캐나다는 여전히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선의의 힘(a force for good)”이라며 “국가는 강하고 자유롭다(The True North is strong and free)”고 역설했다. 그는 “세계..
캐나다, 유럽 방위산업 협력 확대 추진…미국 의존도 낮춘다 - "N..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유럽 주요국들과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EU가 주도하는 1조2500억 달러 규모의 ‘ReArm Europe’ 방위 재건 계획에 캐나다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기존 미국 중심의 무기 조달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