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수기) 야 빵 맛있겠다_5(마지막)
글) 이경임 (캘거리 교민)열흘 후 아들은 집으로 돌아 왔다. 지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그 이후 어느날 엄마와 자고 싶다는 두 아들을 양 옆에 누이고는 잠든 아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아무런 걱정 근심도 없이 천사 같은 얼굴로 잠든 아이들..
기사 등록일: 2005-03-02
교민수기) 야 빵 맛있겠다 _ 4
글 : 이경임 (캘거리 교민)그런 와중에서도 내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것을 알고 밤 늦게 그이는 병원으로 나를 찾아 왔다. 나는 병원 로비에서 그이를 만나 담담하게 말했다. 헤어지자고. 의사와 선을 봤는데 그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나의 이별 선언에 그이는 아..
기사 등록일: 2005-03-01
금강산 기행문_2
본 글은 캘거리 교민 이영순씨가 지난 10월초 남편과 함께 모국을 방문하였다가 3일간의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하였던 소감을 적은 기행문이다. (편집자 주) 금강산 구룡폭포 입구에 도착하자 새로운 안내자가 관광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한마디 한..
기사 등록일: 2005-02-06
금강산 기행문(구룡폭포)
본 글은 캘거리 교민 이영순씨가 지난 10월초 남편과 함께 모국을 방문하였다가 3일간의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하였던 소감을 적은 기행문이다. (편집자 주)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정말 금강산을 구경할 수 있을까? 북한땅을 밟을 ..
기사 등록일: 2005-01-23
후로그넬 공원 - 윤준경 (캘거리 교민)
글 : 윤 준경(캘거리 교민, 86세) 후로그넬 공원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있는 공원이다. 여기에는 노르웨이가 낳은 조각가 구스팁 뷔게란(1867-1943)의 작품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초겨울에 나뭇잎이 거의 다 떨어진 무인(無人)의 가까운 공원에 넓은 길을 걸으면서 젊..
기사 등록일: 2004-07-16
퍼온 글) 오해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
기사 등록일: 2004-06-06
북미서부 여행기_우리가족(지민이네) 여행일기_마지막 편
- MONTEREY - 해발 360피트의 몬트레이 반도에 있는 해변 휴양도시로서 샌프란시스코 남방 120마일에 있으며 스페인, 멕시코, 미국의 지배하에 있던 ALTA CALIFORNIA의 주도 였었다. 특히, 이곳의 몬트레이 반도일대는 여러 곳의 골프코스도 있는 연중 휴양지로 유..
기사 등록일: 2004-04-18
북미서부 여행기_우리가족(지민이네) 여행일기_5
유니버샬 스트디오 일곱째 날 : 우리는 다시 L.A 시내로 이동해서 유니버샬 스트디오를 구경 하였다 .이곳에서는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를 볼수 있었다.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들과 촬영 때 사용한 소도구및 세트 장치를 볼수 있었고 궤도차를 타고 세트장을 다닐때는 다리가 무너..
기사 등록일: 2004-04-13
북미서부 여행기_우리가족(지민이네) 여행일기_4
- HOOVER DAM - 후버댐은 높이 726피트로서(길이 1224 피트) 현재까지 건축된 가장 높은 댐 중의 하나이며, 미국 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를 만들고 있다. 방문객들은 BLACK CANYON의 주차장에서 이 댐의 웅장함을 구경할 수 있으며, 댐위를 거쳐 캐년을 지나..
기사 등록일: 2004-04-07
북미서부 여행기_우리가족(지민이네) 여행일기_3
-GRAND CANYON - 그랜드 캐년은 그 형태나 광활함, 아름다운 색깔 그리고 지질학적인 측면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대장관을 이루고 있어 어느곳도 따를 곳이없다. 캐년의 길이는 277 MILE 이나 되며 SOUTH RIM과 NORTH RIM사이는 10 MILE이다. N..
기사 등록일: 200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