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을, 윈스포츠 스키장 개장 미뤄져 - 영상의 날씨 이어지며..

(박연희 기자) 올 가을 예년과 다르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캘거리 윈스포츠(Winsports)에서 예정됐던 11월 22일에 맞춰 캐나다 올림픽 공원(COP)의 스키장을 개장하지 못하게 됐다. 윈스포츠 스키장 책임자 콜비 레맨은 “상당한 기간 동안 기온..

최한나 씨… 에드먼튼에서 40세 이하 Top 40 인물에 선정 - 에..

(김민식 기자) 최근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는 40세 미만으로 지역사회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 Top 40를 뽑아 발표한 바 있다. 캘거리에서는 베이커리와 치킨, 건축 사업을 하고 있는 토종 한인 사업체인 와우(WOW) 그룹에서 CEO로 근무하고 ..

만나봅시다) 캘거리 시장 후보 제프 데이비슨

지난 10월 10일 캘거리 시장 선거 후보 출마를 선언한 제프 데이비슨씨를 만나보았다. 내년 가을 열릴 캘거리 시장 선거에서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후보로 기록된 데이비슨씨는 지난 2021년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당시 현 시장인 죠티 곤덱 시장..

캘거리 캐벌리 FC, 첫 우승 - 해밀턴 꺾고, 캐나다 프리미어 리..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캐벌리 FC가 캐나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토비아스 바셰프스키와 세르지오 카마르고가 각각 득점한 캐벌리는 지난 2일 캐나다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에서 강팀인 해밀턴의 포지 FC를 2-1로 꺾었다. 캘거리 클럽..

앨버타, 산불 진화 도구 만들었다 - 100피트 높이의 타워 개발

(이남경 기자)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팝업 스프링클러로 불릴 수 있는 레인스트림이 머지않아 산불 현장으로 출동하여 이동형 인공 비구름을 생성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장비는 100피트 높이의 타워에서 대규모 지역에 물을 분사하여 ..

앨버타, 공공부지 풀겠다 - 관광산업 성장 위한 결정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는 사계절 리조트 유치를 위해 공공부지를 리조트 개발자들에게 개방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며, 이로 인해 향후 카나나스키스 컨트리 같은 지역에서 리조트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7일, 주정부는 공공 토지에 리조트를 건..

유명 그리즐리 ‘보스’, 캔모어와 하비 하이츠에 나타나 - 나무 열..

(박미경 기자) 지난 11월 3일과 4일, 보우 밸리의 유명한 회색곰(grizzly bear)인 ‘보스’가 동면을 앞두고 과일을 찾아 나무를 헤메고 다녔다.122번 곰이라고도 불리는 이 불곰은 3일 저녁에 하비 하이츠를 돌아다니다가 한 주택에서 사과나무 열매..

앨버타 산불 발생, 올해 역대 최고 기록 - 지난해에 비해 피해 면..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산불 시즌이 지난 10월 31일로 공식적인 종료를 맞은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산불 횟수는 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나, 피해 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앨버타의 산불은 총 1,210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주정부, 연방 정부와 함께 쥐 박멸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시작 - ..

(박미경 기자) 지난 11월 5일 앨버타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앨버타에서 쥐 박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쥐를 신고하자(rat on rats)"고 촉구하고 나섰다.주정부에 따르면 앨버타는 70년 이상 쥐 청정지역으로 유명했으며, 해충이 영..

연말연시 레드 리본 캠페인 시작돼 - 음주 운전 경각심 일깨우기 위..

(박미경 기자)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레드 리본 캠페인이 지난 11월 1일 시작되었다. 올해로 37년째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은 음주운전 방지 어머니회(MADD, Mothers Against Drunk Driving)가 처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