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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기 힘든 나무(20번째): 깨어진 꿈 2005-11-6
1991년 11월Dressing room을 나서는 찬이의 얼굴이 환했다.‘어~ 저 녀석이 웬일이야!?’찬이는 형이나 동생처럼 똑같이 축구와 학키를 시작했지만, 팀에서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체격도 작았고 내성적인 성격에 조그마한 실수도 마음에 꽁꽁 싸가..
기사 등록일: 2023-07-31
동화 작가가 읽은책_49 글_이정순(동화작가) - 책제목:『검은 눈물』
지은이:서동애그림:김유진출판사:글라이더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눈물 없이는 못 읽을 감동 동화!우리나라가 36년 동안 일본의 압박 속에서 온갖 고충을 당하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었습니다. 수천수만 가지도 넘는 핍박중에 한 인물이 실제 겪..
기사 등록일: 2023-07-25
오르기 힘든 나무(19번째): He is my son!!! 2005-10-27
1989년 1월Hockey를 하는 큰 아들 진이를 보면서 자꾸 후회가 됐다. “Hockey를 좀 더 일찍 시킬걸!”축구는 유치원 때 부터 해서 축구장에서는 날랜 표범(?)처럼 뛰면서 공을 몰고 다니는데 얼음판 위에서는 맘에 들게 Puck을 몰고 다니질 못했다...
기사 등록일: 2023-07-21
오르기 힘든 나무(18번째): 인정받기 2005-10-6
1987년 2월아침에 출근을 하니 전화기 위에 Big Boss인 Paul이 메모지를 붙여 놓았다.“어진아, 출근하는 대로 내 방으로 좀 와라”Paul은 뭔가 일이 안 풀리면 아침 일찍 출근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리고 문제가 풀릴 때까지 퇴근 안하기로 유명했다..
기사 등록일: 2023-07-21
신명기 서를 묵상하며 _ 인애 주 미경 (캘거리 문협)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율법을 주시고그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셔서마침내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당신의 마음을 절절히 깨닫게 하심을감사 드립니다주님 주신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이웃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우상을 멀리하고 죄와 싸..
기사 등록일: 2023-07-21
오르기 힘든 나무 (17번째): Career day 2005-9-28
1986년 10월둘째 찬이가 2학년이 되었다. 반에서 제일 나이가 어린 축에 들었고 Asian이기 때문에 학교 생활이 조금은 힘들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다행히 찬이는 학교에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성적표에 담임 선생의 의견과 Interview때 선생과 이야기..
기사 등록일: 2023-07-14
오르기 힘든 나무(16번째): 새로운 도전 2005-9-20
1986년 6월함께 일하는 중간 Boss인 Luis가 좀 보자는 전갈이 왔다. Luis의 방에 들어서니, 책상위의 서류를 정리하다가 반갑게 맞았다.“어진아, 좀 앉아”“고맙습니다. 무슨 일…?”“…… 나~ 한달 후에 여기를 그만두기로 했다”“그래요~? 새 ..
기사 등록일: 2023-07-14
2023년 캘거리 스탬피드에서의 한국인 _청야 김민식 (캘거리)
지난 7월 7일은 캘거리 한인회의 우수성을 캘거리 시민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한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캘거리 한인회 젊은 구동현 한인회장이 선두에서 이끄는 한인 스탬피드 퍼레이드 팀을 유명 여자 심사위원 Ashley Callingbull 평가대로 최고의 퍼..
기사 등록일: 2023-07-14
오르기 힘든 나무(15번째): Wrestling 2005-7-27
1986년 5월화창한 봄날씨였다. 눈녹은 물을 먹음고 파릇파릇하게 자란 잔디를 깍았더니 초록색 Carpet을 깔아 놓은 것 같았다. 긴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카나다에서는 봄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한가한 주말의 오후,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상큼..
기사 등록일: 2023-07-07
책제목:『할머니의 숨비소리를 찾아서』_동화작가가 읽은 동화책_48 글_이정..
지은이:김도경그림:조창우출판사:한그루무더운 여름이라 어린이 여러분은 바다로 피서 갈 꿈에 부풀어 있을 거예요. 바다에 갔는데 모래사장에 쓰레기들이 뒹굴고 있으면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분명히 기분이 나쁘겠죠?맞아요. 그래서 요즈음 바다가 오염되..
기사 등록일: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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