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의 모기지 만화칼럼[시즌 2] _ 15회
김동은씨 연락처Diane Kim, Mortgage ManagerTD 은행(에드먼튼) : 587-337-1194Email : diane.f.kim@td.com
기사 등록일: 2018-03-23
청송과 노송 서로 바라 보니 _ 운계 박 충선 (캘거리 문협)
젊은이는 뛰어야만숨이 가쁘나노인은 뛰지 않아도숨이 가빠진다허리굽은 노송송화의 은은한 향기꼿꼿한 청송엽록색 싱그런 냄새사고픈 마음 전혀 없어돈도 건네지 않았건만세월은 그저 준다며잔주름 사이로 나이테를 건네어 주네나이들면 무엇하나철도 들지 않고삐치기도 ..
최우일의 그림엽서_1
연재를 시작하면서….이번주부터 새롭게 연재가 시작되는 ‘최우일의 그림엽서’에서 소개될 그림들은 한 관광객의 서툰 솜씨지만 산뜻한 수채화로 여행의 현장감은 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걸음 떨어지는대로 떠나는 여행, '우왕좌왕' 길을 잃고 헤매는..
김동은의 모기지 만화칼럼[시즌 2] _ 14회
기사 등록일: 2018-03-16
평등2 : 형평과 평등 _조현정의 시대공감(26)
성경 마태복음 20장에는 일명 ‘포도원 품꾼 비유’라고 하는 난해한 비유가 나옵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어떤 것인지 설명하십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한 포도원 주인이 일반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오전 6시에 장터에 나가 한 ..
연구의 나라 캐나다_최석근 칼럼 1
필자는 정교수로 진급을 한지 2주가 된 서울에서 온 신경외과의사이다. 정확히 말하면 뇌혈관 외과 의사이다. 실제 이곳 캐나다 캘거리는 필자의 영역에서는 연구년을 보내기 위한 곳으로 선호하는 곳은 아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캘거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
따스한 저녁 _ 로키시인 신금재(캘거리 문협)
폭설 경보 내려진 저녁남쪽으로 달려온그녀의 손에노란 난 화분우리가 사는 지붕엔불신의 고드름이 주렁주렁고장난 소통의 물받이 아래로얼음장이 두꺼운데잠시 휘청거리다 서있는겨울 저녁노란 난꽃 닮은 한줌 햇살그녀와 함께따스한 저녁을 걷는다
김동은의 모기지 만화칼럼[시즌 2] _ 13회
기사 등록일: 2018-03-09
프로젝트 이야기_ 리더 양성 편(2)Line 3 Pipeline Project _ ..
수년 전 일이다 잠시 몸담던 한국의 S기업을 뒤로하며 사표를 내기 전 캐나다에 낸 내이력서를 보고 파이프라인회사가 프로젝트를 맡아주기를 원하였다. 인터뷰 때 나를 고용한 보스가 던진 몇 가지 질문 중에 아직도 생생한 질문과 응답이 생각이 난다. 그는..
김동은의 모기지 만화칼럼[시즌 2] _ 12회
기사 등록일: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