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생산업자, “비욘드 미트 영양가 의문”
고기가 없는 햄버거 열풍에도 캘거리에 모인 쇠고기 생산업자들은 많은 소비자들이 채식을 위한 대체 식품으로 옮겨갈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캐나다 전역의 목장주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캐나다 쇠고기 산업 컨퍼런스를 위해 ..
기사 등록일: 2019-08-23
시눅 영화관 4DX 도입, 캘거리 최초
캘거리 영화관에서 영화 속 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지난 13일부터 시눅센터 시네플렉스는 캘거리 최초, 캐나다에서 두 번째의 4DX 영화관을 선보인다. 서울 기반의 CJ 4DPLEX의 4DX 기술과 12가지가 넘는 효과가 접목되어 관객..
기사 등록일: 2019-08-16
요호 국립공원, 해외 여행객에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 알려
요호 국립공원 오라하 레이크 직원들은 6월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을 그린 팻말을 설치했다. 영어나 프랑스어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관광객을 감안해 그림으로 된 팻말이다. 밴프 국립공원 매니저는 "서양식 좌변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관광객이 변기를 잘못 ..
인기있는 하링 트레일 재개장
캔모어 인근의 많은 등산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하링 트레일(Ha Ling Trail)이 16개월 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재개장되었다. 앨버타 공원 프로젝트 매니저 린제이 콜린스는 2018년 4월 공사를 위해 폐쇄되었던 트레일은 눈과 얼음이 쌓여 난항을 겪..
K-데이즈, 날씨가 안 도와주나
올해 에드먼튼 K-데이즈는 입장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노스랜즈는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K-데이즈를 방문한 입장객이 702,32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만 명 이상 줄어들었다고..
기사 등록일: 2019-08-02
“비가 너무 온다” 시름에 잠긴 농가
7월들어 예년보다 많이 내린 비로 앨버타 농가는 침수된 농토에서 농작물이 건강하게 자라 수확할 수 있도록 유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에드먼튼 7월 앨버타 평균 강수량이 94mm이나 이번 7월에는 159mm의 비가 내렸다.에드먼튼과 비슷한 강우량..
에드먼튼, 공항 도시의 꿈
에드먼튼 국제공항은 올해 말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에 몸을 싣기 위해 공항을 찾기보다 쇼핑을 하기 위해 공항을 찾도록 하는 계획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 주변에는 이미 많은 상업적 개발이 이루어졌다. 공항 주변의 부지에는 관광객들의 ..
캘거리, 전동 스쿠터 인기 폭발
최근 캘거리 시 곳곳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 스쿠터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마자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전동 스쿠터 임대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 Lime에 따르면 전동 스쿠터는 최대 24km/H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 뮤직 페스티벌, 마리화나 이용가능
다운타운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제 40회 캘거리 포크 뮤직 페스티벌에 마리화나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 등장했다. 울타리로 처진 이 공간에는 18세 이상의 성인만 출입할 수 있으며, 연방정부에서 정한 합법적인 양인..
기사 등록일: 2019-07-26
AHS, “모기 통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주의”
기온이 올라가며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주민들에게 모기 물림과 이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지난 2018년 앨버타에서 보고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숫자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