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스파, 카나나스키서 드디어 개장
타탄 무늬의 가운이 포장에서 풀리고, 열을 가해 따뜻해진 해먹(그물침대)이 도착했다. 또한 카우보이 케틀에서는 불이 밝게 타오르고 있다.카나나스키스에 새롭게 문을 연 스파는 스칸디나비아식 스파 의례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극명한 미니멀리스트 객실은 물..
기사 등록일: 2018-03-09
NHL 커미셔너, “낡은 새들돔으로 플레임즈 재정난”
서부 캐나다 방문 일정 중 캘거리를 찾은 NHL 커미셔너 개리 뱃맨이 캘거리 플레임즈의 재정 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플레임즈의 낡은 홈 경기장, 즉 스코샤 뱅크 새들돔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뱃맨은 1983년에 지어..
펜타닐 위기, 주정부 950만불 추가 배정
앨버타의 펜타닐 사망자가 지난해 57% 증가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향후 3년간 950만불의 지원금을 추가 배정해 펜타닐 위기와 관련된 가정의의 역할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교육을 통해 의사들이 오피오이드 중독 환자를 더욱 잘 판..
식물성 단백질, 앨버타가 세계를 리드할까
프레어리 농부들은 단백질을 포함한 작물을 키우는 농부들은 새로운 리서치와 투자를 통해 세계를 지속적으로 먹여살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펄스 캐나다의 CEO인 고든 베이컨은 동물성 단백질을 대신한 콩이나 렌틸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
기사 등록일: 2018-03-02
캘거리도 장애인 올림픽 위한 폴라 플런지 동참
지난 24일, 캘거리 NW Arbour Lake에서 겨울철 차가운 얼음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폴라 플런지(Polar Plunge)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얼음물 속에 입수한 이들은 170여명으로 집계되며, 참가자들은 최소 $75를 기부해야 한다. 에드먼튼에서는 앞서..
닭, 돼지도 애완동물 될 수 있는 길 열리나?
캘거리 시의회 죠티 곤덱 시의원이 기존 애완동물의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곤덱 시의원은 “전통적으로 인정되어 온 고양이, 개 등에 한정된 애완동물의 범위를 넓혀 외상 후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감정적인 안도감을 ..
오래 살려면 적당히 뚱뚱해라
19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 그 때 스티븐 블레어 연구원은 날씬한 것이 건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통통하게 건강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어디든 즐거워한다는 개념을 소개했다.그의 기념비적인 연구는 운동의 결여가 과체중보다 건강을 더 크게 위협한..
스키 즐기는 7-80대, “인공관절 문제 없어”
“내가 이 곳까지 와서 혼자 스키를 탈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88세의 잭 드 롬이 말했다. 지난 주 수요일, 그는 스키 친구들과 함께 나키키스카의 스키 슬로프에 올랐다. 함께 오른 이들 중 다수는 그보다 어리다. 전직 신문과 기업 사진작가였던 그는..
캘거리 레스토랑 오너, 미국 최악의 빚쟁이를 잡다
그는 양육비로 60만 불이 넘는 빚을 지고 있는 미국에서 수배 중인 빚쟁이였지만, 약 20년간의 도피 생활 끝에 캐나다 캘거리 서부에서 한 레스토랑 오너의 제보로 포착되었다. 이달 초까지 조셉 스트룹의 이름은 미국 수배자 명단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었..
학부모, “어린 당뇨 학생 위한 주정부 해결책 필요”
에드먼튼 북쪽 세인트 앨버트의 한 어머니가 당뇨를 앓고 있는 딸에게 학교 시간 중 인슐린을 투여하기 위해 7개월간 고군분투한 끝에 당뇨 학생들에 대한 주정부 차원 해결책을 요청하고 나섰다. 디에나 엠버그는 6세에 1형 당뇨를 판정받은 딸에게 인슐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