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휠체어 타고도 물놀이 즐긴다
휠체어를 탄 이들도 무더운 캘거리의 여름을 물놀이장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드류 파렐 시의원은 몇 달 전, 텍사스의 물놀이 공원에 수중 휠체어가 비치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캘거시시의 공원에 수..
기사 등록일: 2017-09-01
반려견들을 위한 푸드트럭!
캐나다 최초의 반려견들을 위한 푸드 트럭인 푸치 앤 퍼크스는 셰프인 니키타 스링거가 만든 애견용 소시지와 스모크 뼈다귀를 비롯한 다양한 간식들로 캘거리 남동쪽 수 히긴스 공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애견들을 위한 이 푸드 트럭은 오픈한지 일주일밖..
멸종 위기에 놓인 박쥐를 지켜라
앨버타에 나타나고 있는 치명적인 박쥐균의 위협에 맞서 앨버타는 새로운 박쥐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반향 위치 측정 신호를 분석하는 기술은 이미 수년간 사용되어온 기술이지만, 향상된 기술이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앨버타에서는 과학자들이..
기사 등록일: 2017-08-25
배고픈 자, 문을 두드리라
에드먼튼에 있는 인도 음식점인 커리 하우스(The Curry House)를 방문하여 인도 카레나 피지 카레를 난과 밥에 곁들여 즐기는 손님들에게는 누군가가 뒷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셰프인 팔카시 치베르는 “손님들..
캘거리 시민들, “부분 일식도 멋진 경험”
99년 만에 미 전역을 관통한 개기일식으로 미국이 들썩인 가운데, 부분 일식이 포착된 캘거리에서도 1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이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 21일 캘거리 대학교로 몰려들었다. 캘거리 대학교에는 이번 일식을 위해 로트니 천문학 관측소가 보유하..
올 여름 무더위로 캘거리 관광지 북적
올 여름, 캘거리의 일부 관광지들은 무더운 날씨 덕택에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난해 여름에 기록적으로 내린 비로 인한 손해를 메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일 정도다. WinSport에서는 지난해 여름에 폭우로 마운틴 바이크 트레일을 폐쇄했으며, 야심차게 선보였..
국립공원 무료 입장권 덕에 관광객 쏟아져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무료로 공급해준 국립공원 패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400만 이상의 사람들이 지난 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국립공원과 유적지를 방문해 작년에 비해 방문객 수가 12% 상승했다. 절대 수치로는 15..
캐나다, 전기자동차 도입 기대보다 더딜 것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각광받는 전기자동차의 도입 시기가 소비자들의 기대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낸셜 포스트는 최근 과거의 전기차 판매추이를 분석해 볼 때 향후 10년 후까지 급격한 도입은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2016년을 기준으로 전기차 보급 ..
캘거리에 ‘펜타닐 스티커’ 등장, 약물 확산 위험성 더 커져
앨버타, 특히 캘거리에서 펜타닐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거리에는 스티커 형 펜타닐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보건 당국은 “스티커 형 펜타닐은 캘거리에서 구급요원에 의해 발견되었다. 약물 복..
앨버타 보건부, 치과 진료비 안내서 재작성하라
앨버타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이 앨버타 치과의사 연합(ADAC)에서 제시한 치과 진료비 안내서에 불만을 표시하고 안내서의 진료비를 더 낮출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ADAC에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진료비 안내서를 준비하고 있긴 하나, 이 안내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