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신생아 이름 3년 연속 1위, ‘올리비아’
지난 해 앨버타에서 태어난 여자 신생아 이름 중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올리비아’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 아이의 경우 ‘리암’이 점점 더 많이 선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비아에 이어 여자 아이들의 이름은 엠마, 소피아, 에..
기사 등록일: 2017-06-23
캘거리 올림픽 개최, 득보다 실 많다
캘거리에서 2026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면, 이로 인한 이익보다 지출이 클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의 올림픽 개최 신청 검토 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시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올림픽 개최로 46억 불이 지출될 것으로 예측되나, 티켓과 ..
앨버타 주민 150명 의사 조력 자살로 생 마감
캐나다에서 의사 조력 자살이 합법이 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리고 이 1년 동안 약 150명가량의 앨버타 주민들이 의사 조력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숫자에 비해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한 불만은 비교적 많지 않았다.앨버타의 의사 조..
앨버타 암 환자 지속적 증가, 예방 노력 나서야
앨버타의 새로운 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곱절로 해야 할 것이라고 캐나다 암 협회에서 전했다.지난 19일 발표된 조사에 의하면 올해 암 진단을 받을 앨버타 주민들은 18,600명으로 예측되며 이는 전국적으로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의한 것이다..
캐나다 건국 150, 식민주의 150으로 표현된 스티커 논란
레스브릿지 아트 갤러리가 원주민 억압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조롱하는 스티커를 걸기로 결정해 사람들의 분노를 촉발하고 있다. 식민주의 150 (Colonialism 150)이라는 글자와 함께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진..
드론 사용으로 기소된 캘거리인, 재심 판정
캘거리에서 드론 사용으로 인해 처음 기소 당한 시드 고하 하이더 샤는 캐나다 교통부가 드론을 포함한 무인 항공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며칠 전인 지난 3월 항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재심을 앞두게 되었다. 26세의 샤의 운명은 9월 6일에 시작되는 ..
기사 등록일: 2017-06-16
택시 여성 운전자들 숫자 극히 적어
캘거리에서 택시를 부르거나 라이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여성 운전자를 만나게 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 캘거리에는 43명의 여성 택시 운전자들과 100명의 라이드 공유 서비스 운전자들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캘거리 시청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
교차로 미술작품, 예술인가 방해물인가
위험한 것으로 악명 높은 캘거리 다운타운 교차로에 시에서 지원하는 임시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닥 그림과 색칠된 타이어, 포장 테이프로 만든 사람크기의 조각상과 피아노 등 각종 작품이 설치됐다. 그러나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 프로젝트에 불만을 표..
연방 대법원장 은퇴_ 최초 여성 대법원장, 최장수 대법원장
비벌리 맥라클린 연방 대법원장이 은퇴한다. 이번 9월 74세가 되는 맥라클린 대법원장은 법적 은퇴연령 75세를 9달 남겨둔 올해 12월15일 은퇴한다.대법원장으로 재직하며 많은 사법계에 많은 업적과 획기적 판결을 내렸다. 매춘법과 의사조력사법을 비롯..
캘거리 센트럴 도서관, 예정보다 일찍 문연다
캘거리 이스트 빌리지로 이전해 지어지는 새로운 센터럴 도서관의 관계자들이 지난 6일, 도서관이 당초 예산보다 적은 비용으로 예정보다 앞당겨 문을 열 수도 있다고 시의원들에게 발표했다.센트럴 도서관은 2018년 말에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캘거리 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