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농부들, 파종 늦어져 발 동동
앨버타의 밭 1백만 에이커가 축축한 상태로 수확되지 못한 지난해의 작물들로 차 있는 가운데, 농부 단체에서 주정부에 곡물 보험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봄철 파종 작업을 더 이상 지연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앨버타 보리 연합의 회장 제이슨 ..
기사 등록일: 2017-05-05
캘거리인 두 명, 우주비행사 선발 최종명단 올라
우주는 캘거리 태생의 제니 사이디의 관심을 오랫동안 사로잡아왔다. 아주 어렸을 때 그녀는 캐나다 최초 여성 우주비행사 로베타 본다를 존경했던 것을 회상했다. “엄마가 어렸을 때 그녀가 연설하는 곳에 데려 갔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늘 머릿 속에..
보우 밸리 늑대 무리, 단 2마리 남았다
밴프 근처에 서식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보우 밸리 늑대 무리가 단 2마리로 줄어들었다. 지난 3월, 서식지를 떠나 약 500km 떨어진 BC주를 떠돌던 2세의 수컷 1502번이 사냥꾼의 총에 맞아 죽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캐나다 공원청 사람-야생 갈..
기사 등록일: 2017-04-28
캠핑 시즌 앞두고 캠핑 규정 확인해야
캐나다 연방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 한해 전국 국립공원 무료입장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캠핑 시즌에 맞춰 각지의 국립공원 이용이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떠나기에 앞서 해당 지역의 캠핑 규정을 확..
기댈 곳은 시민들뿐, 다급해진 션사인 스키장
션사인 빌리지 스키장에 비상이 걸렸다. 파크 캐나다가 오는 11월부터 눈사태 등의 안전사고 위험을 이유로 리조트 진입로 주차를 전면 금지 시키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미 3년 전 파크 캐나다와 주차 금지 문제로 법정 투쟁을 벌인 경..
밴프국립공원서 바이슨 새끼 세 마리 태어나
최근 밴프 국립공원내 바이슨 무리들에게 새끼 세마리들이 태어났는데 밴프에서 잉태를 하고 태어난것은 140여년만인 것으로 기록되었다. 지난해인 17년 4월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바이슨 새끼 세마리가 태어나는 경사를 맞이했는데 당시는 다른 지역에서 임신을..
앨버타 예방접종률, 목표치에 크게 못 미쳐
홍역과 볼거리 등의 전염병이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 아동 예방접종률은 목표치에 계속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6년 정부 자료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 2세 아동들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
주정부, 저소득 가정들 세금신고 권장
지루한 개인 소득세 신고를 자꾸만 미뤄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정부는 주민들이 이를 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고가 가져다주는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Alberta Child Benefit은 저소득 가정들에게 한 자녀 기준 $1,100부터 최대 ..
웨스트 젯, 올해 초저가 항공 선보일 것
웨스트 젯(WestJet) 항공사에서 지난 20일, 올해 안에 초저가 항공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웨스트 젯의 상업 담당 부사장 밥 커밍스는 제공될 상품의 자세한 내용과 가격 수준은 추후에 발표될 것이나 노선은 국내와 미국, 멕시코, 캐리비안으로 제..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 유명 가수들로 공연 기대만발
뮤직 페스티벌을 프로그램화하는데는 늘 어느 정도의 전략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모든 것이 잘 맞아 떨어지기도 한다. 올해 캘거리 포크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이 발표됐다. 오는 7월27일부터 30일까지 프린스 아일랜드 파크에서 펼쳐질 이벤트에서 주 무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