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광 보기 위해 일본 관광객 몰린다
유콘 주는 보통 겨울이 되면 관광산업을 접는다. 리조트는 문을 닫고, 투어버스들은 주차장에 세워놓고, 호텔들도 잠시 문을 닫는다. 하지만 일본에서 온 방문객들에게는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한 추운 곳을 멀리 피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일본인들..
기사 등록일: 2016-12-16
겨울 최악의 일자리 탑 5
추운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할 일이다. 북극 한랭전선으로 다음 주도 영하 2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미디어가 겨울철에 하기에 가장 춥고 힘든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워라인 기..
37년간 6천 번 결혼식 주례, 행복했다
37년 동안 결혼식 주례를 본 나오미 월렌이 예복을 걸고 있다. “앨버타의 반과 결혼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너무 즐거웠다. 이 일을 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때가 된 것 같다”고 그녀는 말했다. 월렌은 지금껏 6천 커플이 넘는 ..
COP, 눈 썰매장 연다.
이번 주말부터 캐나다 올림픽 파크에 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의 눈 썰매장을 오픈한다. 레인은 총 10개 규모로 알려졌으며 개인 또는 그룹이 함께 튜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COP측은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지 않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
캘거리 차이나타운, 역사를 되짚어보자
캘거리 시의회가 차이나타운 개발에 대한 논의를 할 태세를 갖추고 있음에 따라, 차이타타운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80년대 초, 캘거리 중국 이민자의 선구자 격인 중국 인부들이 Canadian Pacific Railway의 일자리를 위해 캐나..
기사 등록일: 2016-12-09
폭설 속 스쿠터 탄 남성, 온정 쏟아져
폭설로 수백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난 4일, 스쿠터를 타고 에어드리의 교회에 가기 위해 디어풋 트레일을 달리던 캘거리 남성에게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 바퀴로 빙판길을 달리던 위험한 상황이었음은 물론이고, 가족 부양에 경제난을 겪다가 2014..
캘거리인, 트레밀 오래 달리기 세계 신기록 깨다
캘거리 울트라-러너(ultra-runner)인 제이콥 푸지는 지난 주, 트레드밀 위를 가장 빠른 속도인 50마일로 달리는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미국 태생인 푸지는 4시간 57분 45초로 그의 도전에 성공해 이전 기록인 80킬로미터..
에어 마일 마일리지 회원들, “이미 다 소진했는데” 분통
오는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지난 5년 동안 에어 마일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은 회원들의 점수를 소멸키로 한RoyaltyOne이 계획을 철회하면서 이미 마일리지를 소진한 회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주 화요일Royalty One 캐나다 전..
아마존, 계산대를 없앤 상점 열다
아마존은 소비자들이 식료품 장을 볼 때 스캔과 계산의 과정이 필요 없는 쇼핑을 개발하며, 계산대에서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상점을 테스트 중이다. 아마존은 ‘아마존 고 (Amazon Go)’라고 불리는 새로운 시스템은 시애틀에서 테스트 중이며 내..
논란의 캘거리 자전거 도로, 그 운명은?
오랜 기간 논란이 되어온 캘거리 자전거 도로의 미래를 놓고 오는 12월 19일, 시의회의 논의가 시작된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은 파일럿 프로그램 후에도 이 자전거 도로를 보존,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시의원들은 자전거 도로를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