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유출, 그 여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국 정부 개인 오피스에서 일어난 정보 유출이 폭로되며 충격을 준 가운데, 그 여파는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홈디폿, 타겟, TJX와 같은 미국의 주요 기업들에서 일어난 커다란 해킹 사건들을 봤을 때, 이들 모두는 사건이 일어나고 몇 주후에 더 안 ..
기사 등록일: 2015-07-17
높은 기온 탓, 물놀이 가려움증 늘어
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더위를 식히기 위해 호수를 찾은 많은 앨버타 주민들이 물놀이 가려움증(swimmer's itch)으로 고생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 가려움증 발병환자가 발생한 앨버타의 십 여 개의 호수 중, 캘거리 남쪽의 레이크 보나비스타(Lake Bonavis..
로또 맥스, 당첨금 한도 늘어났다
이번 17일 로또 맥스의 당첨금이 처음으로 5천만 달러를 넘어선 5천 5백만 달러로 기록됐다. 또한 1등 당첨금인 5천 5백만 달러 이외에도 30명이 MAXMILLIONS를 통해 각각 1백만 달러에 당첨될 수 있게 된다.서부 캐나다 복권협회의 대변..
80년 전 열차, 헤리티지 공원에서 다시 달린다
지난 1929년에 만들어진 캐나다 태평양(CP) 열차가 캘거리 헤리티지 공원에서 식당열차로 다시 태어났다. 이 열차는 CP 철로를 따라 록키산맥을 관광하며 서쪽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졌으나, 곧 30년대에 전쟁이 시작되며 운행이 어려워 ..
캘거리 잔디, 이젠 땅다람쥐와의 전쟁
수많은 땅다람쥐(Gopher, 고퍼)가 운동장과 공원 등 캘거리 도시 전역의 잔디를 파헤치고 구멍을 만들어 냄에 다라 캘거리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캘거리나 앨버타 주에서는 땅다람쥐의 숫자를 파악하고 있지 않으나, 시민들은 지난 2013년 땅다람..
교통카드, 캘거리만이 겪는 어려움은 아니다
지난주, 캘거리 트랜짓은 트랜짓 이용자들이 시트레인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충전식으로 사용하는 교통카드시스템인 ‘커넥트’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취소했다. 프로젝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5년간 끌어온 이 프로젝트를 계약기간 내에 마칠 수 없다고 시인하..
앨버타 치과요금, “비싸도 너무 비싸”
앨버타 보건부 장관에게 치솟은 치과 요금과 관련하여, 환자들에게 그 비용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앨버타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은 곧 비공식적인 앨버타 치과요금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치과비용은 지난 19..
에드몬톤 로저스 플레이스, “비싼 주차료” 예상
지난 주 오일러스 하키경기 정기입장권(season ticket) 소지자들을 상대로 새로이 건설 중인 로저스플레이스(Rogers Place) 주변 주차요금에 대한 설문조사가 오일러스 구단에 의해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경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 내 난방..
에드몬톤 아레나 개발 구역, “아이스디스트릭트”로 명칭
에드몬톤 다운타운 하키 아레나 건설을 주도하고 있는 대릴카츠(Daryl Katz)그룹은 지난 13일(월) 아레나 주변의 다운타운 약 10헥타아르 재개발 구역에 대한 명칭을 “아이스디스트릭트(Ice District)”로 정했다고 공표했다. 해당 지역(워드6)을 대표..
연방 정치인들 앨버타 기후변화 계획에 주목
앨버타 주정부가 공약한대로 강력한 온실가스 규제 정책의 첫발을 내딛자 연방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해 종전과 다른 접근방식을 취해 야당 당 대표들도 기후변화 대책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뮬캐어 연방 NDP 당 대표는 보수당은 환경정책에 실패..
기사 등록일: 2015-07-10